"김대리, 내 PC 좀 봐줘. 뭐가 이상한 게 자꾸 뜨네?"
잘 아는 지인이 내게 개발자를 너무 뽑기 어렵다고,
추천해 달라고 요청해서..
정보화기획팀장과 통화하고 지인에게 보낸 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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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팀장님과 통화했고 구인하는 개발자 spec 전해 들었음.
쉽지 않겠지만 구하는 건 가능할 것 같은데..
한가지 꼭 짚어야 할 문제가 있어.
팀장님과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
나: "거기도 직원들 PC 고장나면 개발자들에게 와서 고쳐달라고 하고 그러지 않나요?"
이: "저도 종종 불려가는데요.. 뭐 그렇죠..(쩝)"
개발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개발자들 불러서 자기 PC 봐달라는 것.
정상적인 개발자들이 절대 안 갈 거고.
PC관리하는 월급 싼 친구를 하나 뽑던가,
아니면 외주관리를 맡기던가.
내가 개발자 소개했다가 이런 거 맡기면
당장 내가 욕을 먹어요.
이거 해결되기 전에는 나도 소개하기 어렵겠지만
'괜찮은 개발자'는 절대 안 들어갈 거야.
그거 감안하고 가는 개발자들은 실력이 부족한 친구들일 거고.
생각해 보고 답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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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있지만
잘되면 '철밥통' 찰 수 있는 자리라서
원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긴 한 포지션인데..
아쉬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