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연봉 및 급여 협상 방법
제가 신입 시절때 연봉 협상 법은
okjsp에 "얼마면 돼" 나 아님 지인(개발자)들에게
"너는 얼마 받아?" 혹은 "XX님은 얼마 받으세요?"
"제가 X년차면 X,XXX만원 만큼은 받아도 되겠지요?"
이런식으로 어느정도 받아도 되겠다 싶은 금액을 마음속에 두고
연봉(급여) 협상자(인사팀장 혹은 직속 이사 혹은 팀장)와
금액에 대해서 이야길 했었습니다.
뭐 대부분은 실패 했었지요. 항상 원했던 금액에서 2~4백은 적게
책정 되더라구요.
그러다 회사내에 R&D 팀이 생기고 개발자로 들어갔었습니다.
팀장은 개발자가 아닌 모델러 분이셨는데
그분이 연봉협상 시기가 다가오니깐 저한테 자기가 협상권이 있었다면
고생한것도 알고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 많이 주고 싶은데
자기는 그런 협상권이 없으니 협상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하시더군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회사에서 문제 없이 조용히 일하는 친구들에겐 많이 줄 생각이 없다.
발전성이 있고 투자 가치가 있어야 회사에서도 이익이니
그걸 감안해서 연봉을 주는것이다.
연봉 협상은 금액이 주 내용이 아니라 "나"를 어떻게 잘 어필 하는것이다.
일부 사람들의 잘못된 협상 방식인
"누구는 얼마 받는데요. 저도 그렇게 주세요"
"몇년차는 기본 얼마래요. 저도 그렇게 주세요"
라는 말은 절때 하지 말고
"저는 스펙이 어느정도이며 회사내에 업무를 어느정도 처리 하고 있으며,
플젝에 플러스 요인이다." 기타 등등 어필을 해서
"X,XXX만원 정도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는 식에
연봉협상자를 설득해야만 내가 원하는 금액을 받을수 있다.
이런 내용이였지요.
제가 저를 어필 할수 있는걸 모아서 협상 자리에 가니
연봉협상하시는분들은 고역이였죠 ㅎㅎ
회사에서 나름 정해놓은 금액에서 +- 200 인데
-200 하면 인사담당자가 일 잘한것이고
+200 하면 인사담당자가 일 못한것이고....
그런데 그 이상을 달라고 하는데 설득을 당해버렸으니 안줄수도 없고
주자니 자기 재량을 넘어선것이고...
결국은 사장님하고 협상해서 첨으로 제대로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