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갑이다!!!
요즘 개발자님들 어려운 현실이 너무 맘에 와닿네요...
저는 신입때부터 생각이 어디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회사생활 하면서 제일 큰게 돈이지만, 돈도 연봉이 맘에 안들면
내 사업을 하자는 생각으로 내 기술을 하나씩 늘려나갔습니다.
지금은 어찌어찌 해서 업체 몇군대를 가지고 있는데..
아직 초기단계라, 가끔 프리랜서 하면서 기본 연봉을 맞추고 있네요..
이렇게 일을하다 보니까..
거래처 갑과 나 을의 관계이지만, 내가 안해주면 지들이 어쩔거냐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고마워하도록 일을 잘 해주지만, 가끔 문제생기면 내가 갑인 입장이 됩니다..
정말 내가 안해주면 어쩔건데..ㅋ.
그리고 가끔 프리랜서 나가도, 내가 갑인건 여전합니다..
내가 사업한다고 몇주, 몇달 익힌 솔루션적인 기술들....
초급단가 받으면서 해주긴 너무 아까운데..
경력 몇년차에 초급~ 이런 기준이니 그냥 해줍니다...
물론 경력보다 일을 많이 해주고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할때도 내가 갑입니다.
기간 내가 정하고 안되는건 안되는거고 야근 안하고...
그러면서도 한번 했던 프로젝트에서는 담에 같이 또 일하자고 그러고
나중에 연력 오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삼성sds 등등등.. 큰 업체나 알려진 업체는 피해서 가기때문에
내가 갑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개발자들 마인드를 조금 바꿨으면 좋습니다...
우리는 기술력을 제공해주는 사람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프로그램 하는데 우리만큼 잘아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래서 내가 갑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