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알바 하는 중 망중한
한달에 한번 혹은 두번씩은 일부러(?) 알바 뛰는데요,
월급만으로는 뭔가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죠.
이번 알바는 국제 알바라 더 두둑 하다하여,
바지고랑이를 부여잡는 마누라, 아들을 뒤로하고,
아빠 고기 잡아오면 다음주에 우리 바다로 소풍가자
달래놓고 떠나와 일하는 중입니다.
이틀 알바로 이틀 소풍갈 돈이 되니 마누라도 솔깃하겠져.
그래 마음을 다잡고 햇볕잘드는 창가사무실에 혼자 앉아
열 코딩하여 뽑아온 데이터를 보니 예상대로 물흐르듯 잘 흘러가네요.
용필이형의 바운스 바운스 들으며, 커피 한잔에 망중한을 즐겨봅니다.
혹시 힘들게 주말에도 하기 싫은 일 하고 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