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이제 2년차를 채운 30살 개발자입니다.
사표는 이미 냈고 6월말까지 일하기로 했습니다.
이직 자리도 안알아보고 사표를 왜 냈냐고 주변에서 말이 많긴 하지만...
첫직장을 생각할 시간이 없어 급하게 선택했던 만큼
금전적 여유가 생겼을 때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생각해보려 합니다.
많진 않지만 밀리지 않는 월급과 칼퇴근 가능한 일거리만 보면
(같은 회사 다니는 분에게 말했다간 맞아 죽겠지만;)
좋은 직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개발 능력 향상에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개발 스킬보다는 업무 이해도를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
계속 있다가는 실력없이 해당계통에 대한 지식 겉?기만 할 것 같습니다.
사용 언어도 솔루션회사이다 보니
주구장창 mina랑 mybatis 가지고 자바만 다뤘습니다.
작년에는 Flex 개발자가 안구해진다고 해서
Flex로 웹 화면 개발을 조금 하구요.
거기다...고급 개발자 분도 회사에 안계셔서
문제 생기면 열심히 구글링해서 해결했습니다.
왠지 쓸데없이 넋두리가 되는 것 같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백엔드 개발자로 이직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회사를 찾아가야 할지 길을 모르겠습니다.
팀장님과 지인분께서 회사를 소개해주신다고 하는데
또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같은 후회를 반복하긴 싫구요.
그렇다고 제 스스로 어느, 어떤 회사를 찾아가는 것이
좋은 것인지 구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커뮤니티를 살펴봐도 프론트 쪽만 많고 헷갈리기만 합니다.
고민 많은 후배를 위해 가볍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세이경청하여 듣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