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미국으로의 인턴십)
교수님으로부터 미국 기업으로의 인턴십 제의를 받았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 업 기업인데 6개월 동안 의식주 해결에 봉급도 준다고 하시네요. 오고 갈 때 항공편이나 비자 문제도 다 해결해주신다고 합니다.
6개월 일해보고 괜찮으면 거기서 바로 채용도 된다고 하네요.
정부에서 하는 대학생 인턴십 과정이 아니라 교수님 아는 분을 통해서 가는 겁니다. 교수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또 존경하는 분입니다.
제가 지금 4학년 1학기인데 2학기 마치고 졸업 하기 전에 미국으로 건너간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한국 기업의 SW 멤버십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멤버십 과정을 마치면 거의 대부분 기업에서 채용을 해줍니다. 즉, 어느 정도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미국으로 인턴십을 가게 되면 한국에 남는 것보다는 불투명해집니다. 6개월 과정 마치고 제가 채용이 안되었을 때 한국으로 오면 SW 멤버십 과정을 같이 들었던 동기들은 모두 회사원이 되어 있겠죠...
참 고민이 많습니다. 남아서 멤버십을 끝까지 수료할 것인가, 아니면 미국으로 건너가서 인턴십을 할 것인가.
만약 저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옥히 분들은 어떤 결정을 하실건가요? 물론 결정 자체는 제가 내려야겠지만 자그마한 조언이라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