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Man/Month를 없애고 Man/Hour제를 도입하면?
우리나라에서 쉽지는 않겠죠.
하지만 이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MM(Man Month)으로 계약하면 야근 등 추가업무에 대해 고용주가 개발자에게 지급해야 함이 마땅하나 실제로 이를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급이 안될 경우 추가경비 지급을 요구하는 것이 개발자 입장에서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MH(Man Hour)제를 도입하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에서 프로그램 아웃소싱하는 개발자들은 전부 "나는 시간당 $25.00을 받습니다"는 식으로 단가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예: https://www.odesk.com/o/profiles/browse/c/web-development/sc/web-programming/ 참조하세요.
미국은 사실 시간당 과금하는 것이 꽤 일반적이죠. 프로그래머들 뿐 아니라 컨설턴트, 변호사 등 소위 Professional Service를 제공하는 전문직종들은 대부분 시간당으로 금액을 부과합니다.
MH제가 도입되면 '정규시간 임금의 1.5배'라는 초과근무 수당을 청구하기는 어렵겠습니다만, 최소한 일을 한 것에 대해서 전혀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은데요.
시간 별로 일한 것을 합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론만 잘 정리가 된다면 개발자분들의 입장에서나 돈을 주는 고객사 입장에서나 서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