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프리 || 현회사+a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현재 회사내 SI사업부에 소속이 돼있습니다.
나름 규모가 있는 회사입니다.
올해로 현회사에(첫직장) 4년차가 되었고,
응용SW 파트로 Java, Jsp, EJB, WAS서버 환경에서
국방관련 개발(3년)을 했고 현재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년제 컴공 전공, 현회사에 오게 되었고,
결혼했고 아이들(곧 '들'이 됩니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회사에 대한 정이 떨어졌습니다.
이유인즉슨,
1. 한사람에게 집중되는 많은 업무량과 다양성? 문제입니다.
개발자가 없습니다. 산출물, 개발, 협의 등등 PL역할을 하면서
개발도 다해야한다고 보면 될까요.
이사업, 저사업 불려가며 소방수 역할까지 합니다.
2. 1번과 비슷하지만 사람이 없다보니 사수, 부사수의 부재입니다.
있어도 개발 잘 못합니다. 배움과 나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먼가 설계&개발을 해도 리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3. 금전적 문제입니다. 물론 동종업계 평균정도 되지만
그래도 먹여살려야하는 처자식이 있다보니 어렵습니다.
4. 회사에서 현프로젝트(전자정부)를 빼고 주력사업쪽(EJB사용)
으로 대려갈려고 합니다. 물론 주력사업쪽 능숙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사람 거의 저밖에 없는 실정이죠. 그렇지만
EJB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네요.
요약하자면 앞으로의 회사 비전과 저 자신의 발전 가능성이 낮고
금전적 어려움이 있다 입니다.
현재 이문제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오퍼가 들어오는 회사 2군데정도 있고, (연봉 4000정도)
-한쪽은 MFC 3D 프로그래밍(제가 C++도 약간하긴합니다.) R&D직,
다른 한쪽은 자체 검색엔진 이용 관련 웹(JSP)툴 제작 및 SI 개발 -
프리(올해 중급이죠.)도 생각 중 이였습니다.
금전을 고려했을땐 프리가 정답이라 생각했죠. 그리고 현회사에서도
분명히 잡을거라 생각했고 또 프로젝트 투입중이라 프리로 올해까지
일을 해줄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퍼들어온 회사에서 1년은
기다려준다 했죠. 물론 말만 그렇겠죠.
근데 회사에서 다른 제안을 하더군요. 문제점들을 다 해결해주겠다.
사람 뽑고 원하는 프로젝트로 투입(그렇지만 주력프로젝트는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해주고 연봉도 오퍼들어온 회사정도 인상...
그리고 희망적인 미래를 상세히 설명하시더군요.
잘되면 인센티브도 많을거라 하구요.
일단 올해만 참아보라고, 올해보고 그래도 아니면 가라.. 하시죠.
근데 말대로 되야 문제죠.
아무튼 어렵게 고민하고 결정했던 사항을 바꾸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현재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현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나오는데 이대로 나가는걸 결정하기란
쉽지가 않네요.
월급이 오른다해도 프리를 생각하니 그리 만족도 안되고,
그리고 그렇게까지 하고 다니는것도 약간 부담되고,
업무적인 부분도 그렇게 비전있게 다가오진 않구요.
고민됩니다.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이직? 프리? 현회사?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