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단가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입니다.
일 그만두고 한달 넘게 쉬는중인데..
전에 일하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현업이 저와 같이 일하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예전에는 3차 업체와 계약해서 중급 sm 500 받고 했었습니다.
그때도 단가때문에 실랑이가 많았는데..
제가 워낙에 단가만큼은 확고하게 원하는금액을 고수하는지라
결국 500에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현업이 직접 1차업체에 제 연락처를 알려주고
계약가능 한지 알아보라 했다네요.
그래서 역시 중급으로 550 부르고 ok 했었는데..
몇시간후에 2차업체에서 연락이 온겁니다.
제가 1차업체와 계약을 하게되면 기존에 2차업체가 가지고있던
티오가 날라갈 판이니 그쪽입장에서는 비상상황인거죠.
2차업체분 말씀이 기존에 1차업체에서 일단 10프로 띠고
나머지 단가 내려주면 2차업체에서 어느정도 먹고 다시
3차로 내려주는 금액이 550 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우리가 충분히 550 줄수있으니 그냥 우리랑 계약해서
하는 걸로 하자고 하네요.
머 두업체가 서로 싸우는 분위기 같아서 일단 잘 모르겠다고
대충 넘기긴 했는데 이거 생각해보니 업체들이 가져가는
돈이 상당한거 같더라구요.
대충 생각해봐도 주사업자 -> 1차업체로 내려오는 SM중급단가가
650~700 사이라는 건데...
(직접 현업과 통화해서 중급티오인건 확인했습니다.)
왠지 그동안 사기당한 기분도 드는거같구요.
현업은 당연히 주는 만큼 일을 시키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가끔 야근이나 주말출근도 생기는거고
그런데 내가 손에쥐는돈은 얼마안되니 저는 당연히 받은 만큼만
일하려고 하는거고..
지금 이곳은 평범한 금융사 입니다.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금융사들은 아마 다들 비슷하겠지요
이런 중간업체들만 없어져도 지금보다 단가가 100은 더
올라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