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전향중 고민..
웹개발하는 4년차입니다.
제가하는 언어 쪽에서 사원수도 60명 정도 되면서 SI도 하고 솔루션도 만드는 업체에 계약직으로 입사하여 바로 SM파견나갔습니다.
맡은 일도 어렵지 않고 처리도 빨리하는 편이라 크게 어려운것 없는 업무입니다.
그때 부터 지금까지 본사에선 관리도 없었고 나가 있으면서 본사 사람들 볼 기회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1월쯤에 이번년도 2월에 본사와 파견회사간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파견회사에서 저랑 직계약 프리로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본사에서 관리 받는것도 없고 프리 단가만 적당하면 그러겠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2월 27일에 적당히 만족할 정도로 단가 협의가 마무리되고 그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연락이 오더니 그럴수 있냐고 하고 본사와 저랑의 계약도 남았고(약3개월) 전날 퇴사통보하는게 어디있냐면서 바로 처리가 안되니
일단 짐챙겨서 퇴근하고 월요일에 와서 면담하고 처리하자고 하네요.
지금까지 대우로 봐서 파견업체랑 종료되고 본사랑 다른일을 할수 있을까 싶기고 하고 파견쪽 인수인계할 내용도 없어 너무 쉽게 봤네요..
영업담당이나 관리자가 계약 종료일자도 안챙긴게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제와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SI쪽으로 보내주면서 SM만 해서 경력에 도움도 안될 것 같다고 하면서 파견업체랑의 계약은 회사끼리 처리한다고 하는게..쩝..
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면서 계산서만 보내다가 계약 종료되고 하니 손쉽게 관리도 안하고 받던것을 아까워 하는게 너무 보이네요.
마음도 떠나고 사직서까지 냈는데 다시 들어가긴 힘들듯 싶긴한데. 어떻게 마무리 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