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연봉은 1년지나기 전까진 얘기 안하는게 낫겠죠?
수학 강사하다 이직을 결심하고
서른둘에 컴터학원다니고 올해 1월2일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프로젝트 투입되고
개발자는 3명밖에 없고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고생했는데
(그나마 한명은 한달 후임)
일은 경력자보다 더 시키고
오히려 프리가 진도를 못빼서 그일까지 제가 다 도맡아 해요
그나마 적은 월급은 수습이라고 깎아서 주는데
똑같은 일하면서 돈은 못받으니 서럽기도 하고
이직하지 말걸 그랬나 푸념도 하고요
전에 면접볼때 일잘하면 바로 3천이상 주겠다는 곳도 있었는데
안간게 후회되기도 하고..
전에 직원들이 11명이 동시에 퇴사해서 그렇다는데
그 인원이 할 일을 3명이서 하니 매일 막차 끊기기 전까지 일하고
토요일 일요일도 없어요..
시급으로 계산해보니 3천원도 안나오더라구요
프로젝트 끝나면 연봉 올려달라고 하고 싶은데
신입이다보니 눈치보이고..
그냥 다른곳 알아보려니까 2개월은 경력도 안되서 아깝고 ㅠㅠ
체력은 아직 되는데
자기 삶이 없으니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