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간호조무사
와이프가 저보다 10살 어려서 38살인데
저와 결혼후 14년동안 전업주부하더니
느닷없이 간호조무사를 한다고 합니다.
몇달전에 노동부해서 해주는 무료 간호학원 다니더니
-- ㅋㅋ IMF직후 김대중 정부가 무료로 IT 학원 다니게 해주는거랑
완전동일한 시스템요
개인병원 실습을 나가서 한달에 90만원씩 벌어오네요
교육시간은 오전 9시반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요
그깟 90만원 벌지말고 그냥 애들 수영장 갈때 운전해서 따라가고
그냥 놀고 먹으라고 하니 짜증내면서 왜 나의 능력을 무시하냐고
합니다 ㅎㅎㅎ
와이프 외모가 TV "사랑과 전쟁2" 에 나오는 스타일이라
주위에서도 1% 미인급은 아니지만 상위 10%에 들어가는 미녀라 ㅎㅎ
본인도
고급 럭셔리 병원에서 간호조무사 + 환자 코디네이터 를 겸해서
당신 보다 더 많은 돈을 벌거니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아이 3명 키우면서 월급 120만원 (정식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후)
받으면 머 애쉴리 같은 부페 갈 돈, 아웃백 갈 돈 등 ...
중학생1명, 초딩2명의 학원비로 소비할 돈은 늘어나겠지만
전 그냥 아내가 전업주부로 있기를 바라는데
아무래도 여자가 사회활동 좋아하면 그냥 지지해주어야 겠죠 ㅋㅋ
전 성격이 매우 이기적이고 개인주의 스타일이라
와이프가 멀 하건 방치하고 정이 없는 편입니다.
그나마 아이들이 3명이나 되니 좀 성격이 아주 쪼금 자상해졌습니다.
이젠 와이프가 바쁘니 그전처럼
콩이 듬뿍들어간 잡곡밥에 정성깃든 아내의 밥상을 못 받게 생겼네요
고작 120만원 월급받을려고 하는 간호조무사일 때려치우라고
하고 싶지만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주어야 겠지요
여러분의 여친이나 와이프가
정부보조 - 간호조무사 학원 다니다가
교육중간 실습생으로 월급90만원 받다가 자격증 따면
월급 많이 받는 개인 럭셔리 병원으로 옮겨서 돈좀 버는 케이스
가능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