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단가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 17년차 프리랜서(사내하청비정규직ㅋㅋㅋ) 입니다...
제가 예전에 이곳 게시판에서 단가 문제로 좀 뻘쭘했습니다...
(제 입장은 고급이라해도 단가를 낮추어 갈수 있다는 입장....)
고졸이고요... 기사 2급입니다.
같이 일하던 대졸 동료는 잡코에 이력서 올리면 연락이 10건 오면 전 1건 정도 그것도 중급...ㅋㅋ
주로 MES만 해서 대충 어딜가도 흐름은 대충 아는 정도...
지금 제 단가는 720입니다... 원래 단가는 620이고요 ...
처음 저는 단가 몰라서 500제시...
1차협력업체에서 저희 그런 업체 아니라며 600 제시
작년 더받을수 있었지만 20만원 인상...
쫄따구 정직 한명 보내면 뜅겨볼라했습니다만 만족합니다..
요 단가는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서 가장 상위권입니다...
(솔루션 업체 제외하고요... 파겨나온 급여는 제가 좀 나을겁니다..)
을에서 좀 챙겨줘서 출장비조로 100 더 받고 있습니다...
일은 솔직히 어느프로젝트던 중간 이상(ㅋㅋㅋ 제 실력은 솔직히 초상때랑 같습니다.)
이 업체에서 일한지가 어느덧 2년 가까이 되네요...
제가느낀건 실력이 되면 칼퇴가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개뿔도 없으면서 칼퇴하는 애들입니다.
저는 업체에서 주면 무조건 받아 먹습니다...
스킬이 없어도 걍 받아 먹고 공부하면서 무조건 애쓰는 스타일입죠
1년 반은 거의 칼퇴했었는데... 6개월 지금 죽음입니다...
납기 간신히 맞추고 있습니다..
뭐 업무도 모르고 언어도 다르고 제가 넵다 받아 먹었으니 당연한 결과죠..
고졸로 저 단가... 솔직히 뻘쭘하지만... 조금 성실하고...
조금 더 공부하시고... 성격 보통이상이면.. 막걸리님 정도의 단가 전부 가능하십니다..
근데 지금 갑에서 떨궈져 나가면 또 단가의 벽이 있네요...
아~~~ 그리고 야근은 또 이야기 하기 그렇네요...
전 조금 보수적인지 능력없으면 야근하라는 스타일입니다...
하여튼 전 걍 지금 업체에서 걍 50까지 개발하고 싶은 40대 초반이었습니다.
웬만하면 1차랑 계약하시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