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달차 벌써 회의감 듭니다
지방국립대 졸업예정이고
개발자가 목표였으나
면접보러다니다 희망연봉 2400도 아까워하는 면접관들 태도..
그러다가 지금 근무중인 곳에서 연봉 제시했는데 계산해보니
비슷한 조건으로 기숙사 없는곳의 경우 3000 이상은 받아야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나름 맘에 들고 취업준비 2달만에 지쳐서 들어왔는데
면접 보러 다니다가 30살 되신분이 신입 면접 보러 다니시는거 보고 겁 먹었죠.
회의감 듭니다..
사내 설비 전산화의 경우 차장님이 직접 개발하시는데
저는 그냥 AS기사와 다를바가 없는것 같습니다.
비품 달라하면 찾아보고 꺼내주고 뭐 안된다고 하면 가서 봐주고
그러다보니 일은 편한데 뭔가를 배워나가는 느낌도 없고
무의미한 시간만 버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배부른 소리 같기도)
서버관리+ 보안도 그냥 모니터링하다가
문제 생기면 외주업체에 알리는게 전부
바로 윗분들이 차장이라서 옆에서 잡아두고 가르쳐줄 생각 없다고 하셨습니다.
모르면 물어보라는데 뭔가를 알고 있어야 궁금한게 생기고 물어보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IT학원다니면서 서버랑 네트워크 배우고 있긴한데 과연 이러한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1년 되자마자 나갈까 생각도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