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48세 개발자 체력차이
- 38세때 신체 체력
- 48세때 신체 체력
위에 두경우가 크게 차이납니까?
저는 거의 차이가 없고 더 좋은 생활습관으로 살면
48세때 오히려 몸 상태가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플젝에 투입된 프리로 살아가면서도 가장 중요한 생활원칙은
1) 최소7시간 반정도 수면, 주말은 10시간정도 수면
2) 주5회이상 하루에 1시간 운동
- 공원 달리기 40분 , 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 20분
이것을 진짜 PM에세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아이가 아프다등)
지켰습니다. 간혹 너무 무리한 일정요구하면 저도 거짓말합니다.
10시 퇴근강요해도 머 집에 10시반 이면 도착해서
-- 직장-집 가까운데 사는것도 아주 중요
바로 자고 오전 9시출근(전일 야근했으니) 하면 되니
매일같이 10시 ~11시 저녁야근 시켜도 아침 7시 ~8시까지 아침 1시간 운동이 가능합니다 ㅋㅋ
그런데 이렇게 생활하면 .. 자격증(기술사등) 공부등
일체의 취미생활을 못해서 삶이 매우 dry 해집니다.
전산공부도 꾸준히 해야하는데 주말밖에 시간이 안됩니다.
아침운동때문에 술도 절제하게 되고 좋은점은 분명있는데
나의 삶이 너무기계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결국 술도 회사에서 사줄때만 마시게 되고 회사일 이외에는
그 어떤 모임도 참여를 안하게 되죠.
잠자는 시간과 운동하는 시간을 희생하기가 싫고
또 가족과도 시간을 보내야 하고 전산공부도 해야 하니
아무래도 삶이 좀 너무 내향적으로 폐쇄적으로 되갑니다.
10년넘게 이렇게 살면 그냥 삶에 추억은 하나도 없고
"회사일만 죽어라고 했다" 이런 짧은 문장 하나만 과거기억의 한조각으로만 머리에 남게 됩니다.
하지만 극도로 절제된 생활을 하면 확실히 몸에
근력이나 컨디션 (쾌변, 행복한 숙면, 매끼니 좋은 밥맛)
은 유지 됩니다.
-- 물론 집에 아이가 많이 아프다든지 이런 우환이 없어야 겠죠. 경제적으로도 소박한 인생관을 가져야하고 , 자식들에 대한 기대와 집착도 버려야 하고 ㅋㅋㅋ
하지만 28세 부터 55세까지 삶은 이렇게 story가 없이
너무 단순하게만 살아간다면 참 재미없는 인생이다라는
생각이듭니다.
이벤트는 가족과 여행, 좀 특이하게 울릉도 간거나
제주도를 펜션이 아닌 게스트 하우스로 4박5일한거
이런거 특이한거만 좀 기억되네요.
저처럼 나이가 먹어가면서 몸에 근력이나 컨디션 등등이
오히려 더 좋아지는것을 느끼시는분 계시나요?
이렇게 쭉 유지하면 55세에도 30대중반 개발자와
체력적으로 전혀 밀리지 않는 상황이 올것 같습니다.
요즘 정규직 제안도 받으면서 느낀것이
확실히, 40대 이상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즉 현재 고급정도 프리단가를 정규직 연봉으로 맞추어 주고
-- 한달치 프리급여 * 10개월 , 퇴직금은 별도 등등 혜택
현재 대리급 업무 (즉, 팀장업무는 아니고) 현재 하던 개발일로
퇴직 (55세이후)때 까지 쭉 하시오!
이런게 가능합니다.
나이 50이면
단순개발자, 30대중반 정도된 전형적인 개발만 하는 IT회사직원은 할수 없다!
--> 이런 시각이 아니라 ...
우리회사에게 이익만 되면 되고.. 나이어린 PM밑에서 팀원사이에 트러블없이 포지션에 맞는 성과만 내면 나이는 상관없다
이런 상황이 이제 일상화 되고 있습니다.
사람 및 플젝관리 전혀 안하고 대리급 개발자 역할로만
60살까지 코딩할수 있는 SI분야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게 제 희망사항일까요?
38세 개발자와 48세 개발자가 동일한 노동을 하면서
동일한 급여를 받는게 자연스러운거죠?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SI업종에서 40대후반에 또는 50대 초반에
PM,팀장,리더등 이런 역할을 못하는 개발자는 퇴출되어야
하는게 현실이고 ..
나이가 무시하고 개발자 채용되는 환경은 아직 먼 미래이야기 일까요?
요즘은 과도기 같기도 하고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