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경력 10년... 그 이상이 필요해....
개발 경력 10년이 넘어가면서 삶에 활력소가 없었던 차에...
나도 웹서비스 하나 만들어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이트는 대부분 개발자가로 부터 시작했는데... 전 왜 지금까지 월급만 받으며 살아왔는지...ㅠㅠ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하기 때문에 과감한 모험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월급쟁이로만 있기보다는 나도 사회에서 알만한 서비스를 하나 만들고자 하는 작은 꿈을 꾸고 있는차에...
일단 당장 만들 수 있는 서비스 하나 만들어 운영하면서 실패를 빨리 경험하자는 차원으로 서비스 하나 만들었습니다.
서비스는 소셜커머스 모음 사이트입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검색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상품을 찾기가 어려워서...
아기 기저귀나 물티슈 같은것을 쉽게 찾고자 만들었습니다.
api를 통해 xml 데이터를 받아 파싱해 데이터 보여줍니다.
(앞으로 다양한 api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같은 곳도 생긴다고 하네요..)
사이트명은 쿠폰플레이... 줄여서 쿠플이라고도 하면 좋을것 같고...
http://couponplay.kr
http://m.couponplay.kr
개발은 java, jsp, spring mvc, ibatis, mysql, tiles, 부분 bootstrap, 엉성한 html5 등의 기술을 이용했습니다.
(만약 이 서비스가 자리를 잡고 정착을 하게 되면 neo4j, redis, mq .. 등도 붙여보고 싶네요..)
개발만 할때는 몰랐는데... 서비스를 막상 운영을 해보니 개발관점하고는 다른 세계가 보이더군요...
일단 사이트를 알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용자가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며,
서비스가 성공하지 못하면 아무리 멋진 기술도 퇴색하게 되고,
애자일스럽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것 같고,
지금까지는 서버쪽만 주로 개발을 해와서 무심했었는데 UI, UX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
안드로이드 앱, 아이폰 앱도 제공도 이젠 필수가 된듯 하고..(아직 앱은 개발하지 못했음..)
직접 낳은 자식을 키우는 것처럼 서비스 하나를 만들어 운영하니 삶의 새로운 동력이 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라 아내에게 약간 소홀한면이 있긴 하지만...쩝..ㅠㅠ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라 어떻게든 실패를 경험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실패가 추후 멋진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밑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