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청 파견 개발자 이다
이게 파견 하청 개발자의 삶인것 같습니다.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10일정도 오픈해보았습니다.
66년생 개발자에게 연락이 얼마나 오는지 테스트 해보고
프리급여와 요즘 투입되는 플젝 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단 개발 경력
XX 시스템 jsp JAVA oracle ibatis 마이플랫폼
이런것을 나열하면서 기술셋 중심으로 (업무는 잘모르고)
이력서를 씁니다
연락은 꽤 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47세이니
지방과 서울 오가면서 개발도 하고 PM도 하는
이런것도 오고
하지만 제일 많은것은
그냥 2-3개월 짜리 단기성 개발일입니다
active-x 중심으로 JSP에다 현란한 자바스크립트에
엑셀같은 CRUD 이벤트 가능한 웹화면개발
이것이 제일 많습니다. 아마도 진행중인 플젝에서
인력이 갑자기 빠지니 개발자 나이가 45세가 넘어가도
그냥 일만 잘해주면 된다.. 이런 마인드로 인력업체가
접근하는것 같네요
혹은 플젝 자체가 3-4개월짜리 단기가 많구요
요즘에 나이 45세넘은 JSP개발자가 잡코리아에 이력서
오픈하면 초단기성 땜방성 플젝 제안을 받는듯요
그리고 단가는 제가 항상 주장한대로
아직까지는 대학교졸업일자 이후 만 9년 경력증명하면
(대학원은 만 6년 증명)
월 550만원 부터 출발하고 평범코딩 기술이면 운좋으면
월 600까지 받고 이정도네요
제가 2013년 12월 까지 현재사이트에서 일하고 다른데로 나가야하는데
나가는 달이 12월 아니면 1월이라 더욱 장기플젝이나
업무중심 플젝 보다는 그냥 단순 기술 위주로 월 550만원 맞추어주는 플젝을 단타성으로 들어가게 되겠구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전 그냥 이렇게 남에게 고용당하면서 하청 비정규직
개발자로 55세까지 하고 은퇴하고 싶네요
제일 아쉬운것은
35살이후로 자바등 전산기술이 전혀 진보 하지 않았고
그냥 35세 대리정도 기술력에 대신 경험+코딩의 정교함
이것만 나이먹으면서 늘어난것 입니다
기술중심 Application Architect 이런것을 한번이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안될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의 기술밑천은 최근에 제가 올린 기술관련
글들 3-4개로 압축이 되고 더 기술이야기를 풀을 려고 해도 제가 아는게 없으니 기술이야기 쓰기도 힘들고
그렇습니다.
http://www.okjsp.pe.kr/seq/185147
http://www.okjsp.pe.kr/seq/193503
http://www.okjsp.pe.kr/seq/194351
http://www.okjsp.pe.kr/seq/194604
http://www.okjsp.pe.kr/seq/194180
위에 적은 기술력 갖추고 (딱 대리급정도 되는 기술)
단지 경력만 많으면 월 550 - 600만원 가능하고
금융 유통 통신 등등 아무데나 가서 화면/배치
자유롭게 투입되서 법벌이성 개발일로 생계를
꾸려갈수 있죠
저는 47세가 되어 그냥 이상태 그대로 기술영업이나
이런쪽으로 전환이 없이 순수 개발자
-- 30대중반 과장급처럼 일하는 40대 후반 , 50대 초반 개발자
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30대 중반 후배님들은 저처럼 평생을
하청 파견 개발자로 늙어가지 마시고
먼가 자기만의 기업에서 주체적으로 일할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