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의 소송에 지쳐가네요. 블룸버그 통신에서 가져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서 본 기사에 대한 저의 소감입니다..
출처: http://bloom.bg/NGG0yM
애x에서 Johnathan Ive 의 지휘 아래 소니의 스마트폰을 본따 아이폰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준걸로 알려진 Shin Nishibori 가 삼x의 법정 증언 요구에 계속 불응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Shin 이 사람 일본인으로 소x에 근무했을거라 추정되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애x에서 Steve Jobs 다음으로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Johnathan Ive의 명성에도 많은 손상이 갈 듯. 캘리포니아 판사 koh는 삼x의 Shin 소환이 계속 실패하자 짜증을 내는듯 하구요. 애x 변호사는 삼x의 Shin 소환 의도를 배심원들의 마음을 흔들고 법정을 모독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몰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헌데 웃기는 건 한국의 경우 삼성 제품 같이 국산 제품의 경우 국민들이 서로 감싸주려 하는데 미국인들은 그게 아닌가 보네요. 미국에서도 직사각형의 터치 기능 있으면 무조건 애플 베낀거냐구 비아냥 섞인 비난을 하는 미국인들도 꽤 많은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애x은 왜 이리 소송을 많이 거는지 모르겠네요.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이 바닥에선 서로를 밟고 올라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인지. 1~2조 달라의 현금을 보유하면서 그 중 25% 투자해 트위터까지 인수할 예정 같은데 그런 사업 확장에나 신경쓰지 삼성과 전생에 무슨 원한인지.. 하긴 삼x도 국내선 애x보다 더 못할 짓 많이 했겠죠. 특히 중소기업들 많이 만져준건 ... ㅋ
애x Tim Cook 이 사람이 이런 소송 계속 주도한다는데 삼x 과 말 못할 과거사가 있는 건 아닐까요?
계속되는 소모전에 초창기 공판엔 유리했던 애플에 대한 여론이 점점 불리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Jobs 사 후 Jobs의 뜻을 이어받아 더 강도 높은 공격을 감행하는 Cook CEO도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올릭픽보다 높다는 브랜드 이미지에 충성스런 매니아 고객, 기술로도 스마트폰의 얼굴이자 품질,디자인의 모든것이라 할 수 있는 핵심 OS, 그리고 심장이라 할 수 있는 CPU까지 다 소유하고 있으면서 왜 이리 욕심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유비 사 후 그의 북벌에 대한 의지를 이어받아 위나라를 계속 공격한 제갈량이 지루한 소모전을 계속 감행하던 삼국지 일화가 떠 오르네요. 삼성이 애플보단 자금력이나 규모가 더 큰걸루 알고 있습니다. 물론 브랜드 가치나 핵심 기술은 애플이 더 많이 보유하지만. 유비와 제갈량이 그랬던 것 처럼 브랜드 이미지나 고객 충성도는 애플이 훨씬 높습니다. 그걸 계속되는 소송으로 깍아먹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제갈량의 촉나라도 사마의의 위나라에 비해 정통성으
로 보나 백성의 충성도로 보나 전체적인 이미지가 훨씬 좋았습니다만 위나라에 비해 군사력, 인구, 자금력에서는 훨씬 떨어졌으며 이건 계속 되는 소모전에서 아킬레스 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위나라는 촉나라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었지만 촉나라는 그게 아니었거든요. 소모전은 촉나라 백성과 정치권의 분열을 가속화 시켰고 이는 애플의 가장 큰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고객 충성도와 혁신을 계속된 소송이 갉아먹는 현실과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x의 Cook의 입장에서도 다른 CEO도 아닌 Steve Jobs의 뒤를 이어 다른 회사도 아닌 엄청난 브랜드 가치의 애플에서 CEO를 맡았다는게 본인으로서도 엄청난 부담이고 주주와 직원들의 기대에도 부응해야 하는 상당한 무거운 짐을 진 셈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내부 문제를 외부 (삼x) 공격으로 해소하고자 하는건 제갈량에게 유비가 죽기 전 다른 대신과 상의도 없이 모든 전권을 넘김으로 큰 부담을 제갈량에게 주었고 이를 북벌로 몰고간 너무 성급한 제갈량의 오판으로 이어진 것과 흡사한듯 싶습니다. Steve 사 후 애플엔 그 간 Steve라는 스타CEO를 중심으로 한 단결력이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실리콘 밸리에서 애플 직원 빼가려는 헤드헌터들의 말로는 연봉의 두배를 올려줘도 이직 않한다는 군요. 물론 Steve 생전 예기이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현재 판사인 Koh와 배심원들은 애플에 더 많이 기운듯 합니다. 물론 Nishibori의 증언이 반격의 기회지만 어디 숨은건지... 저의 결론은 애플은 계속되는 소송으로 자사의 핵심 가치를 깎아내리는 우를 범하지 말고 Jobs 가 해왔던 혁신을 계속 이어나가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