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왔습니다.
전에 말한 학원에 가서 면접 보고 왔습니다.
일단 돈이 가장 중요하니. 학원강사는 대부분 3.3%떼는 개인사업자로 지불을 합니다. 당연 4대보험도 안되죠. 학원강사는 여성들이 많아 사실 개인사업자가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일단 제 경력은 1년10개월 입니다. 모 짧긴 합니다. 여하튼 난 무조건 4대보험 해야 하고 실수령액 200만원 주고 전 직장은 1에서 2%만 연봉인상을 한다. 더 해달라. 라고 했죠.
그리고 방금 전에 전부 OK라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하는 일은 학원 홈페이지 재구축과 인트라넷을 만들어 달라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혼자서 어떻게 하냐. 라고 했죠. 웹에이젼시에 견적 넣으면 홈페이지만 1,500만원 나오고 인트라넷? 그건 솔류선사야 한다. 그랬습니다.
일단 제 생각을 말했죠. XE가 됐는 워드프레스가 됐든 그걸로 구축을 하고 페이스북에 페이지 만들어서 홍보하고 중요한건 콘텐츠를 채우는 거라고 했더니. -_-
자기들이 원하는게 그거라네요. 개인적으로 블로그도 하고 파워블로그 타이틀도 있고 페이스북 페이지도 하고 SNS쪽은 그래도 개인적인 인지도가 있어서 학원측에서 원하는건 잘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대치동 학원에서도 최근 이런 트랜드를 하는 곳도 없구요.
1년 정도 경력이 떴는데, 의외로 면접제의는 많이 오네요. 하루에 두개씩 이번주 면접스케줄이 잡혔습니다. 학원면접보고 나오는데, 오리역쪽에 있는 기업은행 전산센터에 자기들이 자회사인 데이터시스템에 1차 도급을 하는데, 신용카드 부서에 들어갈 생각이 있냐고 하더라구요. 사실 은행쪽 자회사 경험이 있어서 얼마 줄꺼냐고 했더니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출근은 8시 10분이다. 빡세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다고 했죠.
사실 은행쪽가야 경력살리기도 좋고 코딩실력이 아니라 은행업무로 오래 버티는건 알지만 아침 댓바람에 출근해서 혼자 비상대기 서고 콜센터에서 오는 콜 처리 하고, 주말에 배치작업을 다시 하려니 머리에서 스팀이 나더라구요.
뜬금없이 학원에 웹관리자로 가서 이거저거 다 하다가 경력 더럽히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편한것만 찾는 것 같기도 하고.
ㄱ어 학원이니 여자 선생님도 많을 것 같고. ㅋㅋ
이상 넋두리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