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뉴스 - 2012.04.26
오늘의 IT뉴스 - 2012.04.26
SW진흥법 개정안 처리 무산에 SW업계 발끈
"SI전담 조직도 꾸렸는데 실망..."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52882&g_menu=020200
솔직히 할 말이 없다. 한국의 SW기술자들이 뭉쳐서 SW산업의 다단계하청구조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다음주면 거품 싹 뺀 `반값 이통`이
온세, 내달부터 MVNO 서비스…반값 이동전화 선보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42602010631742003&ref=naver
온세통신이 KT망을 빌려서 MVNO사업에 진출한다고.. 방통위에 신고한 요금은 같은 MVNO사업자인 CJ헬로비전보다 저렴한, 일반 이통요금의 반값수준이라고..
나는 정부가 공공요금을 낮추기 위해서는 인위적으로 요금을 압박하는 것 보다는 시장에서의 진입장벽을 낮춰서 독과점구도를 깨고 자율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MVNO나 핸드폰블랙리스트제도, 제4이통사 등은 이런 맥락에서 좋은 제도라고 본다. 나아가 망사업자와 이통서비스사업자를 분리하여 겸업을 금지하는 등의 제도도 중복투자를 막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아울러 주유업계도 사실상 담합으로 인한 독과점체제인거 같은데 정유업체가 주유업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해서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 해법일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는 게임서버도 클라우드서비스로..
http://www.bloter.net/archives/107259
앞으로는 고가의 서버장비 없이도 게임산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라우드서버를 이용하면 되니까..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용자가 없을때는 적은 서버로, 많이지면 많은 서버를 임대하면 되니까 Risk를 줄이고 훨씬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다.
아마도 제레미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이란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왜 클라우드가 대세인지 알 수 있을것 같다.
나 또한 수년전부터 나만의 리눅스머신을 갖는 꿈이 있었는데 집에다가 머신을 두는 방안, 현재의 컴퓨터에 VM웨어를 설치하는 방안, 서버호스팅을 받는 방안 등을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VPS라는 서비스를 받게 되었는데 정말 만족한다.
노키아 신용등급 ‘정크’ 강등…악 소리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25095150
전세계 핸드폰시장을 호령하며 핀란드라는 국가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던 노키아..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스마트폰이라는 대세를 인지하지 못한 경영진의 무능 때문에 추락하는 신세가 ?다. 이 때 인간만사 새옹지마이며,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란 말이 떠오른다.
삼성 또한 언젠간 노키아의 뒤를 밟을 수 밖에 없으니 기고만장 하지 말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길 빈다.
MB가 지금처럼 추락할지 누가 알았으랴.. 여담이지만, 앞으론 토건족들(라고 쓰고 투기족들이라고 읽는다) 좀 그만 밀어주고 IT족을 밀어주자..
대학생 '연봉' 이정도 원해…하지만 현실은?
대학생·중소기업간 연봉 미스매치 심각
http://www.etnews.com/news/economy/economy/2583888_1493.html
대졸자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연봉3천 이상을 원한다고.. 한국의 학력인플레이션도 문제지만 대기업-중소기업간의 불균형도 심각한 문제라고 본다. 내가 알기로 현대차나 삼성전자 같은 곳은 대졸초봉이 인센티브 포함 7천 이상 되는 수준이라고 아는데 결국 중소기업들이 응당 가져가야 할 몫을 빼앗아 가는게 아닌가 한다.
신자유주의가 무서운게.. 이 대목에서 억울하면 너도 성공하면 될게 아니냐는 답변이 나온다는 사실이다.
독일에서 왔다는 한 노동자가 한국인들은 독일인들보다 일을 훨씬 많이 하는데 월급은 훨씬 적게 받는다고.. 한국의 노동자들이 불쌍하다고 트위터에 남긴 글이 인상깊다.
억울하면 성공하면 된다는 사회분위기 아래서 노동자들이 대기업에 목을 메는거.. 사실 이런 시장구조야 말로 재벌기업들이 원하는 구조가 아닌가 한다. 고급인력을 줄세우기 해서 싼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으니까..
나는 오히려 보편적복지가 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편적복지가 잘 갖춰진다면 노동자들이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꿈과 무관하게 돈을 ?는 일도 줄어들고, 노동자들과 대졸자들이 굳이 높은 연봉과 사내복지를 받지 않아도 중소기업을 선뜻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