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1년차 개발자 입니다.
작년 9월쯤에 취업을 해서 회사에서 대기없이 바로 파견을 나갔습니다.
파견나가서 4개월 반정도 있다가
2월초에 회사로 들어와서 계속 대기 중인데요.
제 경력은 5개월인데 이력서에는 1년6개월로 되어있습니다.
사장이 추가 시켰죠. 6개월로는 아무데도 못간다. 이렇게 외워라 하고요.
저번에는 면접을 보는데 제 이력서에 가짜로 써 놓은 프로젝트가 걸렸습니다.
면접 보시는 분이 본인이 PL로 있었던 프로젝트인데 제 얼굴을 본적이 없다 말씀하시더군요
아 계속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면접을 여러군데 봤는데
면접 보는 곳마다 다 떨어졌습니다.
이러면서 이번에는 판교로 일을 구해오셨더군요
1년차를 구한다. 여기는 네 경력이면 써줄것이다.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때가 아니다
집이 좀 멀면 조금 감수를 하고 그 곳에 방을 구해 생활을 해라
판교면 저희 집에서 지하철만 1시간 10분나오더군요
게다가 신 분당선이라 왕복차비만 5천원....
제 월급 많지 않습니다.
첫 플젝 나갔을때는 인턴이라며 130주더군요
거기서 세금떼면 120 받았구요
플젝 끝나고 다시 재 계약 해서 2000됐습니다.
4년제에 기사자격증있는데 많이 받는건 아니잖아요.
제가 정말 돈이 급해서 처음에 아무 회사나 들어온게 실 수 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금융권 프로젝트라 조금 작은 회사라도 제 경력에 도움이 될듯 싶어 들어왔는데 진짜 사장 하는거 보면 견디기 힘들어요
회사 경리가 2~3달에 한번씩 바뀝니다.
사장견디기 힘들어서요
지금 회사를 옮길까도 생각을 하는데 고작 6개월버티고 이직하면 다른데서도 안 받아줄까 걱정입니다.
사장 얘기 조금만 더 하자면 회식자리가서 안주값많이 나온다며 안주아껴먹으라고 대놓고 말하구요. 저희가 맥주많이 먹으면 맥주는 먹어봤자 배만부르다며 소주시켜서 3000cc통에 그냥 부어버립니다. 이 외에도 짠돌이 스러운면은 엄청 많구요
저번에는 제가 대기중이라며 본인 동창회 주소록을 주더니 그거를 엑셀로 옮기라고 하더군요=_= 대략 5천명정도 ?습니다.
제가 왜 이런걸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지금 대기중인데 그것도 못해주냐며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시더라구요
우리회사는 인맥으로 돌아가는 회사다. 이런거 쓰는거는 인맥을 연결시켜 주는거라 지금 영업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본인은 개인적인 일을 시킨게 아니라고 하면서요.
아 지금 판교쪽에 일을 구해와서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어요.
근데 출근시간 두시간이면 얼마 안 걸리는 건가요?? 그것도 궁금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