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잣대...
옥희를 눈팅하다보면 사람들 심리가 보고싶은것만 봐서 그러는건지..
댓글의 흐름이 양 쪽으로 몰려있는 경우를 봅니다.
1. 소프트웨어 경력관리 폐지..
꽤 많은수가 동조하죠. 그런데 대안은 없습니다.
일단 이상을 찾아가는건 좋지만 보통 이상이란 이상일뿐이라..
절충점을 찾아야하는데... 절충이라는게 없어뵙니다.
그냥 실력검증으로 가자고 하는 의견들이 많은데..
실력검증 안됩니다. 저도 10년넘게 학력등으로 차별(?) 당하면서 고민해봤지만..
답이 없더군요.
2. 1에서 언급된 부분에서 제 차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밑에 어떤분이 비슷한 글을썼는데...
여기에는 댓글들이 그리고 이게아니더라도 다른 비슷한 류의 글들에도..
쉽게이야기하면 꼬우면 대학가.. 꼬우면 자격증따~ 라는 말이 나옵니다.
페이퍼 스펙도 곧 실력이라는 말과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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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2... 너무 상충되지 않나요?...
그것이 서로 아예다른 사람들의 입장일까요?....
저와같은 비 4년제출신이면서 전산과 거기에 추가로 학원까지다닌 사람들입장이
모두 동일하진 않을수도 있겠지만...
항상 막차만 탄다는 느낌도 받고 제도의 개선에서 항상 고통아닌 고통을 분담하는
역할만 하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고통을 당하는 사람만 당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아닌사람들이야 말을 쉽게 하거나..
제 기준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제도를 폐지하자는 사람들은
2번에 언급된 사항은 그대로 유지할 생각으로 보입니다.
아니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1이 없어지면 2밖엔 안남습니다..
꼬우면 대학가.. 자격증따~... 그래서 4년제졸 신입이 경력 2년차이지만
운이좋아서 분석설계 다했던 나사람보다 돈을 더받기도 하고... 내가
상대방을 가르치지만 그사람은 나보다 돈을 더 벌고...
이런이야기를 하면 꼬우면 방통대라도가~..라는 말이나 들어야하고...
난 그래도 전산과 출신인데 상대방은 비전산과이면서 내가 가르치는데도..
그사람이 돈은더받고..이건 si도 똑같고....
겨우...경력제도가 생기고 바뀐다는 이야기가들어서 서류다 챙겨서..
나두좀 중급되보자 해서 ... 서류구비하고 그래서 중급만들고 경력쌓아서
고급만들었더니...이젠 그딴거 필요없다고....... 실력대로 하자고..??...
물론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자 경력관리안도.. 환상적인 안은 아니죠.
저에겐 나름 기회?가 된 부분이었지만요.
(그래봤자 경력 만 9년채워 중급만들어낸겁니다.-군경력인정등으로-)
몇년전에 모 텔레콤 플젝을할때...
경력 3개월차가 중급으로 들어와서 일하는 것을봤습니다.
하도 황당해서말도 안나오는데..
더 웃긴건 중급으로 밀어넣은 회사는 중급단가를 받아 낸다는거였죠.
단가만 보면 그 사람은 저보다 더 많은일을 해야했는데..
그런데 그게 알려졌음에도 근퇴가 좋다는 이유로 안짤리더군요.
반대로 그분도 저처럼 전졸에 전산과출신으로 기억하는데..
일 잘하시는 분이있었습니다.
저랑 죽이 잘 맏더군요. 그분도 꼬우면 대학가 란말 많이 들었던것으로알구요..
일은 잘하시는데 근태가 좀 불량..(매일야근하니..;;;)
그런데 짤렸습니다...ㅎㅎㅎ 근태불량이라고..
뭐 누군가는 근태도 실력이라고 하시겠지만....
그 플젝 어찌됐을까요?..
당장 안돌아가서 짤린 당일 밤에 다시 불려왔습니다.
저라면 안갔겠지만 그분은 다시오셨더군요..
but... 그분은 여전히 초급개발자일뿐입니다. 중급으로오신분은 여전히 중급일뿐이고..
꽤나 두서없이 그냥 머릿속에 있는걸 써댔는데.....
전 혁명을 원하는게아닙니다. 혁명이란 피해를 당하는 사람만 당하게되어있습니다.
당장 무언가 없애버린다고 이세상이 갑자기 밝아지지 않다고 봅니다.
대안에 대한 연구를 병행을 했으면 좋겠고...
점진적으로 바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한건... 아무도 이 개발자의 실력을 제대로 검증해 낼수는 없다는것입니다.
그사람과 오래 일하지 않는한은요....
si바닥에서 당장 실력으로 댓가를 받기를 원하시는분들...
절대 불가능합니다.... 해당 플젝에서 시간이 지나서 인정받아도..
다른플젝가면 다시 0부터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