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은 하기 싫고, 정직에서 프리전환요구.. 적정수준 질문요
31세 남.
지방대 컴공 4년제 졸업 /
정보처리기사 유 (2006년취득)
경력 약 4 년 ~ ( KOSA 기준 만 4년 2개월)
전 회사 ( 퇴별 )
1. 2400 ( + 100 정도 )
2. 2500 ( + 100 정도)
3. 2700 ( + 100 정도)
현 회사 ( 퇴별 )
4. 3200 ( 현재 ... )
저 위에 + 100 이라고 써 있는건 실제 월급은 앞 기준이지만,
사원 복지 제도적으로 챙겨주는게 있어서
다른데 보다는 년 100 ~200 정도 더 받는 것과 비슷해서요.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프리를 고민하던 중에
이직한 회사는 지인의 소개로 그냥 정직으로 들어온 회사 입니다.
문제는 연봉 이외에 일체의 복지제도 같은 것도 없는데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 회사는 15일(+연차별 추가1일씩) 도 있었고
사정상 사용 못하는 부분은 연차수당으로 익년도에 지급해주었는데
(이 것도 사정상 쉬질 못해도 억울하지 않게 적게는 수십에서
많이 못쉰 경우 100 정도까지 익년도에 보장됩니다.)
이 회사는 노동법이 어쩌구 저쩌구를 들어가면서
국경일을 연차 대체 휴일로 지정하겠다는 동의서를 들이밀고
토요일에 야근을 한다든지 주말 근무를 하게 되는 경우
노동법상 주휴일은 6일 근무에 1 일 휴무를 원칙으로 한다며
지급을 안하겠다 합니다. 국경일 다 빼고 연차 대체 후,
11 일 만 연차 휴무 인정하고 그 것도 올 해에는 4일만 준다네요.
그것도 연차 수당으로 챙겨주지 않을테니
법적 통보라면서 연차사용촉진 어쩌고 까지 보내네요.ㅎㅎㅎ
다른 회사는 통념적으로 당연시 여겨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들
정직원으로써 누릴 수 있는 부분 때문에 프리를 하지 않고
정직원을 하는 건데 저런식으로 나오니 좀 답답합니다.
;;; 정직원인데 이렇게 하는게 맞느냐고 물어보면
전 보다는 그래도 나아진 거라고 하니... 더 할 말이;;;;;;
더 욱이 아는 지인의 소개로 들어간 것이라 연봉 욕심 크게 없이
(사실상 마이너스나 마찬가진데... ) 들어왔는데 ,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참 좋은데, 회사가 저래 나오니
왠지 나사가 빠진 곳인데 잘못 들어온 건 아닌지....
괜히 나중에 퇴직금이나 받을건지 ....
회사 이직을 한 후 한 달이 지나도록 4대보험 등록을 안해줘서
지난 달에 근로자 학자금 대출까지 서류도 못내게 하는 바람에
골 머리를 썩고 나니까....
회사에다 이렇게 정신없이 통념적이지 않을 바에 차라리 계약직으로 변경을 하자.
하고 이야기 해 두고 나도 갑자기 그만두게 되면 곤란하니
지금부터 슬슬 준비를 할 테니 회사에서도 내가 갑자기 그만두면 곤란할테니
2 주 정도 안에는 답을 달라고 해 둔 상황 입니다.
소개해 주신 분과도 친분이 있기도 하고 함께 일 하는 분들이 좋아서
그냥 바로 그만 두고 싶지는 않구요 .... 에혀 ~
큰 맘 먹고 이직을 한 건데 자주 이직하는 것도 보기 안좋고 하 ~~
회사가 스스로 모순이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선례를 만들게 되는 것 같아서 회사에서도 난감해 하네요 ㅎㅎ
프리 전환시 얼마정도를 요구해야 할지.....
혹은 이직하게 되면 얼마 정도를 최소한의 컷트라인으로 잡아야
개발자 단가 후려치는데 일조하는 놈이 되지 않을 수 있는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