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AI 시대 미래에 대한 직업 걱정이나 두려움 없으세요??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사실 클로드 코드나 코덱스를 사용하지 않고 웹에서 프롬프트 기반으로 업무 진행하다가
이제는 아예 그냥 터미널로 해서 로컬 권한 거의 다 주고 업무를 거의 한글 대화로만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사람이 체킹을 전보다는 많이 안해도 될 정도로 많이 정교해지기도 했고, 실제로 저희팀에서도 코드리뷰를 작년 말까지만 하다가
이제는 아예 안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이거에 대한 불만이나 그런건 없고요.
제가 ai 블루라고 하나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우울증이 좀 와버린건 맞는거같더라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한줄한줄 보면서 동작 원리 파악하고 디버그 찍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정말 IDE의 필요성도 못느끼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일을 할때는 개꿀이라고 느껴져서 좋습니다.
그렇기도 하고 작년에 현회사로 이직도 한번 지금 한 상황인데, 어차피 회사가 인력 감축을 시도하려는 행동도 보이고 있고 (실제로도 진행 중)
연봉 상승률도 극악인 상태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제 커리어를 전부 버리고 준비해서 교도관으로 입직까지 결정했습니다.
연차도 7년차 가까이 되긴했지만, 나이도 이제 한국식 나이로 33살이고요.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불안감이 있으실런지 궁금하네요...
요즘 느끼기에는 짧으면 5년... 길면 10년밖에 안될 것 같아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위에 말한 기간 이후에는 제 생각에는 프로젝트 하나에 사람 1~2명 수준일거라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