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직원 후기...
어떻게 하다가 교직원이 됐고 이제 숨돌릴 정도 지난 것 같아요.
장/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 강도
사기업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애초에 돈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 아니기도 하고 구성원들의 요구사항이 기괴한 것들이 많지만, 말로 해결하는 것들이 많기도 하고 오래된 코드들도 많아서 큰 기대치가 없습니다.
연봉
타 대학에 비해 높은 편으로 알고 있어서 이전 스타트업 기준 2천정도 더 받습니다. 물론 사학(+군소급)과 각종 세금으로 매달 120정도 공제됩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약간 높아요.
업무시간
평소에도 8시간보다 적게 일하고 방학때는 정말 적게 일합니다. 물론 일이 줄지는 않지만 그래도 빨리 퇴근해서 좋아요.
정년보장
정년보장이라고 말을 해주다 보니 안정감이 높습니다. 물론 오래한 이상한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좋은 분이 더 많습니다.
그외
휴가가 자유롭고, 육아휴직도 생각보다 자유롭고 뭐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성장불가
사실상 성장이 불가해 집니다… 물론 개인이 하려면 하겠지만 매너리즘에 빠지고 안정에 빠지다 보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스스로 갇힌걸 인지하고 계속 발전해야할 것 같아요.
인간관계
주변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상황이 좋지만 안좋은 경우 퇴사하는 분들도 가끔 계셔서.. 팀바팀, 부바부..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