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하면서 느낀점 주절주절 긴글주의
특정 글에 댓글을 달려다가 그냥 너무 길어서
글로쓰는게 좋을거같아서 글로 옮깁니다.
개발자한테 AI는 거의 자연재해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개발은 거의다 AI.. 인프라도 물론… 의사결정 검토도 물론…AI…
이전과 메타가 바뀐거같아요.
AI 도입으로 일하는 방식이 scope이 늘어나면서 사람 with 사람보단,
사람 with AI인것 같더라구요.
궁금한게 있으면 사람보단 AI한테 슝~~~
근데 여전한건, 최종 의사결정이나 의지는 저한테 있고
제가 아직 수준이 낮은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AI 에이전트와 씨름하며 개발하더라구요.
혼자 놔두면 결과물이 별로라서요.
롤의 블리츠크랭크 챔이 말하는 인간시대의 끝은 아직일듯..??
그래서 개발자는 아직 필요한듯합니다.
근데 예전처럼 사업주 입장에서 개발자 없으면 개발 못한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완전 경험없는 똑똑한 젊은 친구 데리고 AI에이전트 비싼거 쥐어주면
굉장한게 나올거에요. 그만큼 경험의 가치가 저렴해진듯요.
엄청난 경험과 시간을 돈으로 살수있달까.
제가 사장이면 2600짜리 신입 뽑으면서 최종 플랜주고 AI Agent돌리라고할듯요 ㅋㅋ
..….ㅠㅠ 안타깝습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뉴스에서 변호사 대신 AI를 선임하여서 승소한 사례에서 느꼈는데,
이젠 고급 인력의 선택사항이 AI랑 비교될 것 같네요.
조금 자금상황이 부족하다면 AI를 적극적으로 고려 할듯요!.
목표의 의지만 있고 AI Agent만 돌릴수 있는 시간이 있는 인력만 있으면 될듯 합니다.
개발에서는 저같은 범부들이 배울 수 있는 방식중에 시니어 밑에서 배우는 방식인
도제가 있었는데 이젠 도제방식이 거의 필요없을거같네요.
AI는 지치지 않고 가르쳐주니까요..!
gpt voice 기능을 써보면 이젠 꽤나 사람처럼 잘 띄엄띄엄 이야기합니다.
운전중에 심심해서 개발 토픽 대화를 하면 참 잘 흘러가더군요…
이전 직장에서 작은 소기업에서 서비스 런칭했을때 AI를 활용했었는데
프롬프트 정도만 쓰고 Claude 같은 Agent는 잘 안썼어요. 컨텍스트를 잘 못읽었어서요
그때 당시만 해도 GPT 3.5 였으니.. 근데 이게 GPT 기준 5.5, 5.6 까지 와보니까요.
대결이 안 되요. 생산성 자체에서 대결이 안되고
의지가 있고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개발할 수 있어요.
물론 안에 까보면 그 사람의 지식 수준이 드러나겠지만요..
하지만 그 부족한 지식도 AI에게 물어보면 배울수 있을거에요.
이제까지 개발자를 하면서 생각했던 방식이나 이런걸 다 내려놔야할거같아요.
뭔가 구현하면서 즐거웠던건 생각의 사유로 남겨두고
구현 할때는 그냥 AI를 통해 작성하고 있습니다.
문서 작성, 코드 작성, 테스트 코드 작성, 커밋, PR도 AI 또는 bot이 알아서 알아서 자동화.
저는 요새 AI한테 다 맡길수있도록 허용해버렸어요.
AI가 저보다 훨씬잘해서 AI한테 개념만 배우고 구현은 모두 다 AI한테 맡기고있어요.
물론 코드리뷰는 합니다.
이전 직장에서 안티 AI 유저였었는데, 프롬프트 수준은 허용, No-Agent였어요.
왜냐하면 조금 직책이 있었어서 코드리뷰를 하는데
그당시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동료가
Agent로 작성한 코딩을 리뷰하는게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근데말이죠 지금은… 저보다 훨씬 잘하니까요.
그냥 다 맡길수 있을것 같아요.
AI는 개발계의 평준화랄까..
앞으로 이게 더 가속화 될것이지만
그 안에서 제가 느끼는 행복이라던가,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개발할거같네요.
저는 결론은 개발은 계속할 것 같다.
AI 사용자 안에서도 수준 차이가 난다. 격차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잘하고 싶으면 결국 공부해야할것 같네요.
내가 모르는 것을 지시할 수 없으니..
기회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구현의 구체성은 AI에게 맡기고 내가 좋아하는 개발분야를 공부할수 있을것같아요.
좋은 점은
정보에 접근하기가 너무 쉽다.
경험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생산성이 매우 높다. 핵폭탄 급.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AI가 작업을 하므로, 생각 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나쁜 게 볼 수 있는 점은
Anti-AI 사용자는 빠르게 대체될 것이다.
개발의 재미 영역이 코딩에서는 느끼기 힘들 것이다.
옆에서 프로게이머가 게임하는거보면 게임이 재미가 없고 주눅 드는것처럼..?
도제 방식은 없을 것이다. 직장에서의 개발자의 직위가 풍기는 의미가 미묘해질 것 같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글에 부족한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