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이제서야 뉴스 나온다는게 의아하네요

길가다가 보면 꼭 장우산을 이렇게 들고가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데
이건 옛날부터 의문이었거든요
저렇게 들고가는 이유가 뭘까.. 진짜 편해서 그러는걸까
근데 지금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더 웃긴건 저러다가 누군가가 좀 세게 우산을 치고 가게되면
본인이 되려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많다는거…
저도 최근에 비슷한 경우를 겪은 적이 있는데요
1) 어제 길가다가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장우산을 든채로 앞에 어딘가를 가리키는 찰나에 제가 지나가서 우산에 찔릴 뻔함
2) 예전에 비오는 날 꼭 우산을 버스정류장 앞쪽 사람들 지나다니는 길가에 버스정류장 벤치에 걸치게 둬서 길 막고 있길래
그거 피해간다고 해도 툭 치고 지나가게 됐는데
일부러 그러는거냐고 시비 걸길래 저도 왠만하면 죄송하다고 하겠는데 사람들 지나가는 길에 저러는게 옳은 행동이냐고 하다가
말로 치워달라 하면 되지 않냐길래 제가 굳이 말로 해야 치우는거냐고 애초에 안그러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한국에서는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거기가 하필 중국인들 많이 사는 곳인데 저를 중국인으로 본건지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는데 무슨 쓰잘뗴기 없는 소리냐 하니까 “지방에서는 그렇게 하시는가보죠?” 이따구 소리 하길래
뭐 억수로 대단한 동네 사시는구려 하면서 말다툼 한 적도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산을 저렇게 잡고 다니면 오히려 더 불편하지 않나요?
저는 우산 걸게끔 곡선 손잡이가 있는 우산은 그냥 제 방향으로 팔에 걸고
일자 손잡이인 우산은 연필 잡듯이 잡고 팔은 최대한 덜 흔들면서 가려고 노력하는데…
신기하게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