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는 조회 84인데 유입 0, 제목을 바꾸니 OKKY만 들어왔습니다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나 만들고 있는데, 홍보글이 왜 안 먹히는지 직접 숫자로 보고 있습니다.
서비스는 공개 발언, 13F 공시, 내부자 거래 데이터를 모아서
“그때 100만원어치 샀다면 지금 얼마일까?”를 계산해보는 사이트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사이트 소개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방식별로 조금 나눠서 테스트해봤습니다.
결과는 이랬습니다.
- 디시 미국주식 갤러리: 조회 84, 댓글 0, 추천 0
- 디시 글에는 링크를 안 넣었기 때문에 사이트 유입 0
- 티스토리 글 3개: 아직 유입 0
- OKKY 글/댓글 쪽: 추적 표시가 붙은 방문 2명
- 직접 MU 상세 페이지 접속 1명
생각보다 명확한 건,
“이런 사이트 만들었습니다”보다
“트럼프가 MU를 언급했을 때 100만원 기준으로 지금 얼마인지”처럼
숫자가 바로 보이는 글이 훨씬 낫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예시는 이 페이지입니다.
https://whenbuy.kr/mentions/574?from=okky-improved-traffic-log
지금 고민은 두 가지입니다.
1. 첫 화면에서 서비스 설명을 줄이고 바로 숫자 카드부터 보여줘야 할지
2. 13F/내부자 거래처럼 어려운 데이터는 메인에서 빼고, 발언 데이터만 먼저 밀어야 할지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기능을 많이 넣고 싶어지는데,
처음 들어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래서 뭐가 재밌는데?”가 먼저 보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이드프로젝트 해보신 분들은
첫 화면에서 설명을 줄이고 결과부터 보여주는 쪽이 더 나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