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대표님을 한번 들이 박을것 같아요.
이번에 들이박을지, 아니면 1번 참을지는 아직 고민하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에 IT사업, 제조사업 2개가 있음
최근 제조사업에서 IT부서에 불만들이 있었고 그 불만을 대표님에게 보고
대표님이 IT부서에 경고를 줬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업무지원 거절건
어제 제조사업에서 출장 인력지원을 요청
하지만 어제가 배포날이어서 배포 후 긴급이슈를 대기해야함으로 자리를 비울수가 없음으로 거절 (개발자2명)
추가로 현재 일이 많아서 오늘도 출근해서 일하다가 이글 쓰는중
어제 배포가 아니었어도 가서 도와주면 전 그만큼 야근+주말근무 해야함으로 도와줄 여력이 없음
(개발부서는 야근+주말근무 한다고 대체휴무 안씁니다, 제조부서는 주말근무 하면 대체휴무 씁니다)
안도와주니까 아니꼬웠나 봅니다.
제 자리가 지나가면서 모니터 보이는 자린데 일하다가 AI 지시하고 응답기다리면서 가끔 인터넷 커뮤니티 보고(okky등)
이러는거 보면 할일 없어보이는데 안도와줬다. 라네요.
특정업무에 대한 담당문제
현재 제조사업부서는 인원이 한번 물갈이된 상태입니다.
물갈이되기전에 사람들이 다 그만두면서 필수로 해야하는 상품 제조,출고 작업을 개발에서 일단 임시로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조부서에 인원들이 충원된 상태임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오히려 개발부서는 디자이너, 기획자가 없어지고 충원을 안해서 AI를 활용해서 그냥 디자인과 기획을 직접 짜면서 하고있습니다.
충원을 못하는게 아니고 인건비가 아깝고 그냥 몸빵좀 해서 하면 될거같아서 안함
애초에 1주일마다 0.5일을 해당 업무에 투자하고 그로인해 개발건 급할떈 주말에 나와서 일하고
(다시 언급하지만 주말에 근무한다고 평일 대체휴무 안씁니다.)
대표님이 그 업무 이제 다시 제조로 돌려주라고 지시
새로들어온 제조총책임자에게 해당건을 인수인계 하는 와중에 표정이 안좋음을 보고
업무배분문제에 있어서 원래 제조쪽 업무였고 그전 사람들이 다 그만두면서 임시로 하고있었고
대표님에게서 다시 제조로 넘기라고 말한 부분이다, 혹시나 다른 문제나 의견이 있다면 대표님에게 말씀드리시면 된다.
라고 말했는데 아마 그냥 그때 부터 불만이 쌓였나 봅니다.
이것도 대표님이 그냥 제조총책임자에게 직접 지시했으면 되는 문제를
전달 전달 방식으로 만들어버리니까 괜한 불만만 생기는거 같네요.
이 부분으로 인해서 대표님이 회사에서 지금 개발부서를 안좋게 보고있다 등의 얘기를 하시던데
업무시간에 커뮤니티등의 웹서핑을 하는것에 대해 지적 받았고 솔직히 잘못한거 맞고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점심시간 1시간 다 안쓰고 밥만 빠르개 15분 먹고와서 일하고 야근하고 오늘처럼 빨간날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사람한테
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은 드네요
근데 이 모든 문제는 대표님에게 있다고 보거든요.
개발플랫폼에서 개발자와 비개발자간의 싸움썰을 인터넷으로만 봤어요
(버튼 하나 추가해달라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안되고 오래걸려요? 등의 싸움)
저번주 토요일밤에 집에서 쉬고있었는데 회사톡방에 카톡이 하나 울립니다.
내용 확인해보니 갑자기 특정기능 월요일 아침까지 오픈해두세요.
당연히 어려울거같다 라는 답변을 했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고 아마 대표님도 지속적으로 개발팀에 불만을 가지셨나본데
저희 플랫폼은 rn웹이에요.
일단 배포없이 핫업데이터로 가능한지도 검토해봐야하고
당연히 예정에 아예 없던기능이나 아키텍처를 어디서부터 뜯어봐야하는것 부터
배포가 필요하면 애초에 월요일까지 못할확률이 크고 (승인문제)
개발자분들이 보시는 글이니 뭐 운영중인앱에 갑자기 특정기능을 추가해두란 소리가 무슨말인지 더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겟죠
아니 비개발자고 IT사업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앱사업시작한지 3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이런말을 하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명을 해줘야 하는거지? 부터
위의 제조사업부서가 불만을 가지고 얘기한거에 대해서 경고를 준 부분들부터 해서
앞으로도 그럼 제조사업부서에 우리가 왜 못도와주는지를 하나부터 열까지를 다 설명을 해줘야하는건지
근무태도 지적받은것도 그렇고
fm대로 근무하겠다. 업무중 딴짓 일체 하지 않고
점심시간도 앞으로는 15분만에 밥먹고 45분 쉬다가 와서 정해진 근무시간에만 일하고
야근이나 주말근무 시간 모아서 제조부서 처럼 대체휴일 바로 쓰겟다라고 들이박아버릴지
아니면 한번 좋게 설명해줘서 이해를 시킬지
이해시킨다고 이해를 할수있을지도 머리아프네요 ㅡㅡ ㅋㅋㅋ
아, 참고로 예전에 글 썻던 내용 있는데
https://okky.kr/articles/1523965
이글에서 작성된 대표님과 같은분이십니다
그때부터 이회사를 계속 다니고있던건 아니고 이직했다가
다시 돌아와달라 요청받고 돌아온지 이제 5개월차 임다.
그냥 오늘도 나와서 일해야하는것만으로도 머리아픈데
업무외에 이런것도 신경써야할게 생기니 짜증나네요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