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 정책 어렵지 않습니다
내일 평택에서 삼성전자 노조 집회가 열립니다. 3만명이 연차를 내고 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연고서성 반도체학과 (소위 계약학과) 의 합격선이 삼성전자의 성과급 협상 결과에 좌우된다고 합니다. 높은 성과급이 예상되면 성적 우수자들이 몰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과에 적절한 보상이 따르면 인재가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의대 망국론’을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이 나쁘다’는 말을 해 봐야 달라질 것 없습니다. 기술기업의 성공이 직원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주면 기술 분야의 인재 유입이 저절로 원활해집니다.
8,90년대 의대보다 합격선이 높던 공대의 프라이드를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s.
‘충분히 많은 돈을 받으면서 왜 더 받으려 욕심을 부리느냐” 라는 말도 많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은 시장이 결정합니다. 심지어 급여도 그렇습니다. 동등한 인력에게 A 업체가 3억을 주고 B업체가 1억을 준다면, B 업체 인력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