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스 + 우로보로스 템플릿, '딸깍'으로 설치 해보세요
이전에 올렸던 "하네스 템플릿 실전 적용 — 3주 기한 프로젝트를 3일에 끝낸 과정" 글의 후속입니다.
(이전글: https://okky.kr/articles/1555587)
진입 장벽을 계속 낮추는 중입니다
AI 에이전트한테 코드를 맡기려면, CLAUDE.md에 규칙을 쓰고, 게이트를 설정하고, 레이어 구조를 잡아야 합니다. 이걸 매 프로젝트마다 처음부터 하기엔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AI 하네스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행동 규칙, 품질 게이트, 아키텍처 강제를 템플릿 하나로 묶어서, init.sh 한 번이면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벽이 있었습니다. init.sh에 전달할 플래그가 많고, 어떤 옵션을 골라야 하는지 README를 읽어야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그 자체가 또 다른 진입 장벽이었습니다.
그래서 설치 마법사를 만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install 한 번이면 끝나는 설치 마법사를 만들었습니다. 8단계 질문에 답하면, 프로젝트에 맞는 설정이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Before -- 기존 설치 과정:
git clone ...
cp .claude/config.example .claude/config
vim .claude/config # 직접 수정
chmod +x init.sh
./init.sh --version stable --pair-mode on --gates strict ...
# 이하 플래그 조합을 README에서 찾아가며 입력
After -- 지금:
/install
8단계 질문이 차례로 나옵니다. 버전(Stable/Experimental), 트랙(Lite/Pro), 권한 설정, Pair Mode, 게이트, Hooks, CI/CD, 기술 스택. 각 단계마다 설명이 붙어 있어서, 처음 접하는 분도 선택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클론이든, 플러그인이든, CLI든 어떤 설치 방식에서도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v2.1.0에서 달라진 것들
설치 마법사 외에도 몇 가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간략하게만 정리하면:
짝프로그래밍 모드(Pair Mode): AI가 혼자 달리지 않고, 개발자와 단계별로 확인하며 진행(실험적 도입)
AC 복잡도 자동 판단: 작업 난이도에 따라 AI의 행동 범위가 자동 조절
코드 품질 게이트 강화: 커밋 전 자동 검증 단계 추가
자세한 내용은 GitHub 릴리스 노트에 정리해두었습니다.
다음 이야기
다음 영상에서는 AI와 실시간 짝프로그래밍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air Mode를 켜고, 실제 기능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하는 과정입니다. AI가 제안하고, 제가 판단하고, 다시 AI가 수정하는 -- 그 흐름이 어떤 느낌인지 직접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 5분 실전 영상:
🎥 5분 개념 영상:
⭐ GitHub: https://github.com/studioKjm/ai-harness-template
질문이나 피드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설치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이슈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