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뭐먹지~
AI 시대에도 점심에 뭐 먹을지는 인류의 해결하지 못한 숙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문득 점심밥 결정은 왜이렇게 복잡하고 해결이 안될까를 고민하다가.
GPT한테 다음과 같이 질문해봤습니다.
동료와 밥을 먹으러 가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의사 결정 질문들을 구조적으로 분해하여 나열하십시요.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음
이것도 사실 일부일텐데.
생전에 좀더 낫게 만들어보고 싶네요.
아래는 실제 동료와 밥 먹으러 갈 때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질문 순서 기준으로 재정렬한 것입니다.
1. 같이 갈지 말지
밥 먹으러 갈래?
지금 갈 수 있어?
같이 먹을까?
오늘 같이 먹는 게 괜찮아?
각자 먹을까, 같이 갈까?
2. 누구까지 같이 갈지
우리 둘이 갈까?
다른 분도 같이 부를까?
누구 더 부를 사람 있어?
몇 명 정도로 갈까?
다 같이 갈까, 소수로 갈까?
3. 언제 갈지
지금 바로 갈까?
몇 분 뒤에 갈까?
점심 지금 갈 타이밍 맞아?
회의 끝나고 갈까?
일 조금만 더 하고 갈까?
늦기 전에 갈까?
피크 시간 피해서 갈까?
4. 얼마나 오래 가능할지
식사 시간 얼마나 돼?
오래는 못 있지?
빨리 먹고 와야 하나?
여유 있게 먹어도 돼?
식사 후 바로 들어와야 해?
5. 식사의 목적이 뭔지
그냥 빨리 먹는 게 목적이야?
이야기 좀 하면서 먹을까?
업무 얘기도 할까?
오늘은 기분 전환이 더 중요해?
조용히 먹는 쪽이 좋아?
6. 예산 괜찮은지
얼마 정도 생각해?
가볍게 먹을까?
오늘은 좀 괜찮은 데 갈까?
비싼 곳 말고 무난하게 갈까?
더치할까?
내가 살까?
법카 가능한 상황이야?
7. 멀리 갈 수 있는지
근처에서 먹을까?
좀 걸어도 돼?
멀리 가는 건 괜찮아?
차 타고 나갈까?
이동 시간 얼마나 써도 돼?
회사에서 너무 멀면 부담되지?
8. 지금 상태가 어떤지
많이 배고파?
빨리 나오는 데가 좋아?
속 괜찮아?
자극적인 것도 괜찮아?
많이 먹을 수 있어?
가볍게 먹고 싶어?
따뜻한 거 먹고 싶어?
9. 못 먹는 것 / 피해야 할 것
못 먹는 거 있어?
알레르기 있는 거 있어?
매운 거 괜찮아?
기름진 거 괜찮아?
밀가루 괜찮아?
다이어트 중이야?
오늘 피하고 싶은 메뉴 있어?
10. 뭐가 당기는지
뭐 먹고 싶어?
한식 어때?
면 어때?
밥류 어때?
고기 어때?
국물 있는 거 어때?
가볍게 먹을까 든든하게 먹을까?
땡기는 메뉴 있어?
11. 뭐는 빼고 싶은지
먹기 싫은 건 뭐야?
오늘은 한식 말고?
최근에 먹은 거 말고 다른 거 먹을까?
너무 자주 간 곳은 빼고 볼까?
웨이팅 긴 곳은 빼자?
시끄러운 곳은 말고?
12. 후보를 어떻게 정할지
자주 가는 곳 갈까?
새로 가볼까?
네가 아는 곳 있어?
내가 몇 군데 말해볼까?
지도 보고 정할까?
리뷰 괜찮은 곳으로 볼까?
가까운 순으로 볼까?
13. 실제 후보 나열
A 갈까?
B 괜찮아 보여?
C는 어때?
거긴 전에 가봤지?
지금 시간대에 자리 있을까?
거기 빨리 나와?
가격 괜찮아?
14. 장소 비교
어디가 제일 무난할까?
어디가 제일 빨라?
어디가 제일 가까워?
어디가 제일 조용해?
어디가 대화하기 편할까?
어디가 실패 확률이 적을까?
15. 최종 확정 직전
그러면 거기로 갈까?
거기 확정?
혹시 대기 길면 다른 데 갈까?
전화해볼까?
예약 필요한가?
그냥 가보자?
16. 출발 직전
지금 나갈까?
누구 더 기다릴까?
짐 두고 갈까?
바로 내려갈까?
엘베 타고 갈까?
출발 전에 연락할 사람 있어?
17. 도착해서 다시 판단
웨이팅 있는데 기다릴까?
몇 분 기다릴 수 있어?
다른 데로 돌까?
자리 괜찮아?
생각보다 시끄러운데 괜찮아?
메뉴 보고 다시 결정할까?
18. 메뉴 선택
뭐 시킬까?
각자 하나씩 시킬까?
같이 나눠 먹을까?
대표 메뉴로 갈까?
세트가 더 나을까?
양 괜찮을까?
사이드 필요할까?
음료도 시킬까?
맵기 조절할까?
19. 주문 세부 조정
곱빼기 할까?
공기밥 추가할까?
면/밥 중 뭐로 할까?
토핑 추가할까?
빼달라고 할 재료 있어?
하나 더 시킬까 말까?
20. 먹는 중 추가 판단
더 시킬까?
양 괜찮아?
반찬 더 달라고 할까?
너무 빨리 먹는 거 아니지?
커피까지 갈 거야?
다음 일정 맞춰서 슬슬 일어날까?
21. 계산할 때
누가 계산할까?
각자 낼까?
내가 먼저 낼게?
정산할까?
영수증 필요해?
법카 돼?
쿠폰이나 포인트 쓸까?
22. 먹고 나서
바로 들어갈까?
커피 한잔할까?
산책할까?
편의점 들를까?
조금 더 이야기할까?
복귀 전에 뭐 사갈까?
23. 다음 행동까지 연결
바로 업무 복귀할까?
회의실 갈까?
자리 가서 이어서 이야기할까?
다음에 또 여기 올까?
다음엔 다른 데 가볼까?
24. 중간에 자주 끼는 예외 질문
시간 부족하면 포장할까?
한 명 못 가면 그냥 갈까?
메뉴 안 맞으면 둘로 나눠서 갈까?
대기 너무 길면 플랜B 뭐로 하지?
갑자기 업무 들어오면 취소할까?
오늘은 그냥 구내식당/편의점으로 갈까?
[시작] 밥 먹으러 갈래?
├─ 아니 → [종료] 각자 해결
└─ 예
↓
[지금 바로 갈 수 있어?]
├─ 아니 → [대기 후 재시도 or 각자 해결]
└─ 예
↓
[식사 가능 시간 충분해?]
├─ 아니 (30분 이하)
│ ↓
│ [빠르게 먹어야 함]
│ ↓
│ [웨이팅 없는 곳만 고려]
│ ↓
│ [근처에서 해결]
│ ↓
│ [메뉴 선택]
│ ├─ 빨리 나오는 메뉴? (국밥, 김밥, 패스트푸드)
│ └─ 포장 가능?
│ ├─ 예 → [포장 후 복귀]
│ └─ 아니 → [즉시 입장 가능한 식당]
│
│ ↓
│ [최종 선택 후 이동]
│
└─ 예 (1시간 이상)
↓
[어느 정도 여유 있음]
↓
[웨이팅 감수 가능?]
├─ 아니
│ ↓
│ [대기 없는 식당 필터]
│
└─ 예
↓
[인기 맛집도 포함]
↓
[음식 종류 결정]
├─ 명확한 선호 있음
│ └─ 해당 카테고리 식당 탐색
│
└─ 없음
↓
[무난한 선택?]
├─ 한식
├─ 면류
└─ 덮밥류
↓
[거리 조건 확인]
├─ 멀리 가능
│ └─ 후보 확장
│
└─ 근처만
└─ 후보 축소
↓
[후보 비교]
├─ 가격 적절?
├─ 자리 가능?
├─ 분위기 괜찮음?
└─ 실패 확률 낮음?
↓
[최종 결정]
↓
[이동]
↓
[도착 후]
├─ 웨이팅 발생
│ ├─ 기다림 가능 → 대기
│ └─ 불가 → 다른 후보로 이동
│
└─ 바로 입장
↓
[주문]
├─ 빠른 메뉴 선택
├─ 나눠 먹을지 결정
└─ 추가 메뉴 여부
↓
[식사]
↓
[계산]
├─ 더치페이
├─ 한 명 결제 후 정산
└─ 법카
↓
[식사 후]
├─ 시간 없음 → 바로 복귀
└─ 시간 있음
├─ 커피
└─ 산책
↓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