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아재가 Claude Code로 개발한 야구앱 - 2
https://okky.kr/articles/1544832
작년 10월에 글 올리고 6개월 만에 2탄 가지고 왔습니다.
작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10경기 남짓 베타테스트를 돌려봤어요. 느낌이 왔습니다. 투자 받아서 제대로 해보자 싶었죠.
IR자료 열심히 만들고, 벤처캐피탈 연락처 120군데쯤 수집해서 콜드메일을 돌렸습니다.
답장이 온 곳은 10군데. 그중 8개가 정중한 거절, 미팅까지 간 곳은 2곳. 만나서 열심히 설명했는데 다음 날 바로 탈락.
연말에 ComeUp 2025 스타트업 행사에도 나갔어요. 투자사 4곳 미팅. 역시 다음 날 메일로 정중한 거절.
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진 다른 수입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12월 말로 그 일이 끊어졌습니다. 아니, 정리했죠.
그러다 앱인토스를 알게 됐어요. 토스 안에 미니앱으로 들어가는 플랫폼인데, 좀 살펴보니까 — 이거다. 내 아이템이랑 궁합이 딱이겠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한 달쯤 테스트앱 만들어보고, 3월 중순부터 포팅, 4월 9일부터 서비스 시작. 기획, 디자인, 개발 혼자 다 해서 토스 미니앱으로 런칭했습니다.
앱인토스에 서비스 올리는 과정은 따로 정리해서 공유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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