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이 Claude Code 구독을 통한 OpenClaw 사용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음
source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7633396
아래 올린 Claude 사용량 번들 공식 출시로 구독자 전원에게 추가 크레딧 제공 안내랑 연결되는 내용이네요.
이미 이전에 서드파티 사용 막는다고 했었는데 크레딧 옵션 출시하면서 완전 차단 하려고 하나보네요.
Anthropic에서 수신한 이메일 내용:
안녕하세요,
태평양 표준시(PT) 기준 4월 4일 오후 12시(BST 기준 오후 8시)부터, OpenClaw를 포함한 서드파티 연동 도구(하네스)에서는 기존의 Claude 구독 제공량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해당 도구들을 귀하의 Claude 계정으로 계속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앞으로는 구독료와 별도로 청구되는 종량제(pay-as-you-go) 옵션인 '추가 사용량(extra usage)'이 필요합니다.
귀하의 기존 구독은 Claude Code 및 Claude Cowork를 포함한 모든 Claude 핵심 제품에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Claude 계정으로 서드파티 연동 도구를 계속 사용하시려면, 계정 설정에서 '추가 사용량' 기능을 켜주시기 바랍니다. 이 변경 사항은 4월 4일 OpenClaw를 시작으로 시행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서드파티 도구에 적용되는 정책이며 조만간 더 많은 도구로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귀하의 월 구독료와 동일한 금액의 추가 사용량용 1회성 보너스 크레딧을 제공해 드립니다. 이 크레딧은 4월 17일까지 등록(수령)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추가 사용량 번들'을 선구매하실 경우 적용되는 할인 혜택(최대 30%)도 새롭게 도입합니다.
당사는 전반적인 시스템 수요를 관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이러한 서드파티 도구들은 저희 시스템에 과도한 부하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용량(Capacity)은 당사가 매우 신중하게 관리해야 하는 자원이기에, 핵심 제품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이 정책으로 인해 구독 취소 및 환불을 원하실 경우, 이를 진행할 수 있는 안내 이메일을 내일 추가로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가장 많은 반응은 “예상된 조치”라는 쪽
구독제는 원래 평균 사용량을 전제로 설계되는데, OpenClaw 같은 자동화 하네스는 사람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한도를 소모하니 결국 막히거나 별도 과금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의견
“헤비 유저를 일반 구독자와 같은 풀에 두면 전체 가격이 오르거나 서비스 품질이 망가진다”는 논리임
반대쪽 핵심 논리는 “용량 문제가 아니라 자사 도구 우대”
반대하는 쪽은 이미 5시간/주간 제한처럼 강한 사용 제한이 있는데, 굳이 특정 서드파티 하네스만 막는 건 용량 관리라기보다 자사 제품으로 묶어두려는 조치라고 봄
“루프나 MCP로도 충분히 토큰을 태울 수 있는데 왜 OpenClaw만 문제냐”는 반응
“설명이 빈약하다”는 불신이 꽤 큼
Anthropic이 실제로 어떤 부하 데이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공개하지 않으니, 일부는 이를 “walled garden”식 자기편의적 정책이라고 봄.
차라리 문제 클라이언트만 더 강하게 rate limit 하거나 429 처리하면 되지 않느냐는 반응
실무 사용자들은 “과금 체계가 점점 불편해진다”고 느낌
특히 Claude Code/구독/API가 서로 깔끔하게 이어지지 않고, 이미 제한도 자주 걸리는데 또 제약이 추가되니
“지금도 불편한데 더 종속되기 싫다”
“로컬 모델이나 다른 도구로 탈출해야겠다”는 정서가 강함.
“bait-and-switch처럼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음
경쟁 구도 이야기도 많이 나옴
일부는 “OpenAI는 서드파티 하네스를 더 열어두는 쪽처럼 보인다”며 비교했고
Anthropic의 이번 결정이 경쟁상 불리하게 보일 수 있다고 함.
반대로 “그런 개방 정책도 결국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현실론도 함께 나옴.
법적·도덕적으로는 대체로 “할 수는 있다”는 분위기
감정적으로는 반감이 크지만, 월 구독 상품의 조건을 바꾸고 환불 옵션까지 주는 이상 “기업 입장에선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고 보는 댓글도 적지 않음.
다만 사용자 신뢰를 깎는 결정이라는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