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매함의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중
항상 뭔가를 배운다고 생각하는데 배울수록 모르는게 늘어나고
그러는 와중에 또 새로운게 생겨요
피드백을 잘받기도 하고 못받기도 하면서 결국 받아들이는 내 자신이 중요하다는 것도 이해하게 되지만
그리고 나이도 들어가죠 얼마전에 읽었던 책들도 나이듦에 대한건데
옛날엔 스무살때 해야되는것 혹은 삼십살에 해야되는것들이었는데
지금은 훌쩍 옛날 얘기가 됐네요 그러면서 또 그 나이에 읽어야 하는것 혹은 나이들어가는것에 대한 뭔가를 갈구하게 되네요
배움이나 도전도 있는 환경에선 많이 했다고도 생각하는데 더 잘나가는 주변을 보면 참 내가 초라해 보이기도 하고
혹은 반대로 나 좀 잘하고 있나 싶기도 하면서 나태해지기도 하죠
공부한다고 유투브 강의 틀어놓고 딴짓하고 회의때도 그런데…
AI 를 계속 보고 배우는데 배우기 쉬워지고 뭔가 만들기 쉬워진것도 맞는것 같은데
왜이리 어려운지 해도해도 모르겠는지 사람과의 관계는 더 어려워 보이고 지치는지 잠깐 내리막길 내려 간다 생각하니
그래도 조금 편한거 같습니다
술 짬뽕 먹어서 더 센치해 진것일수 있습니다. 크라잉넛 밤이 깊었네 노래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