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부적응인지 걍 노잼이라는...
그냥 연애하거나 뭐 놀때 말고 회사에서는
다른 직원들끼리는 뭐 재미있게 웃고 얘기하는데 그 자체가 재미가 없다고 해야될지…
젊은 제 또래 동료들이 많긴한데 유행 얘기하고 뭐 관심사 얘기라던가 넷플릭스, 영화 같은거 얘기하는데
영화나 넷플릭스도 다 재미없어서 안보게 된거, 유행하는 음식이나 관광지 그런건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 것 없다는거 한두번 겪는것도 아닌지라 뭐 그런걸 찾아서 소비하냐 이런 생각도 들고
사실 딱 느낀대로 직관적으로 말하면 유행이라고 뭐 하고
아이돌이라고 덕질 하고 그런것도 보기에 XX같다고 해야될지
그냥 여직원들은 말하는 목소리도 크고 시끄럽고 듣기 싫고
인생 노잼 시기가 온거같기도 합니다… 예전만해도 이런 생각 조금은 들었어도 정도가 약하고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아예 말 자체를 거의 안하게 되더라구요
하나하나가 다 걸린다고 해야될지
밖에서는 남들 다리 떠는거, 손가락 까딱대면서 물건에 탁탁 소리 반복적으로 내는거
지나다니는 길가에 의자 같은데 앉아서 다리 꼬고 있는거, 길도 좁은데 굳이 2행 이상으로 걸어다니는 여러 사람 등등
안해도 되고 안해도 안불편할텐데 귀랑 눈에 띄게 하는 짓 하는 사람도 걸리적거리고 그렇네요 ㅋㅋㅋㅋ
그냥 혼자서 일하고 프리 뛰고 싶은데 그러자니 프리랜서의 불안정한 소득, 연줄 타기 등등의 문제도 잘 알기에 하지도 못하고
이런 인생 노잼 시기는 어떻게 극복할지 참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