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e 8이 출시됐습니다.
예정대로 esbuild 트랜스파일러와 rollup 번들러 체제가 oxc 트랜스파일러와 rolldown 번들러로 바뀌었습니다. 둘 다 Rust 기반이죠.
Rust 기반 답게 성능은 완전 미쳤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속도에 근접합니다.
제가 사용한 사내 프로젝트의 경우, 제 비싼 똥컴 노트북 기준 14초 걸렸던 빌드 속도가 단 4초로 확 줄었습니다.
기존에 rolldown 으로 개발 중인 사내 프로젝트라 마이그레이션은 이미 완료된 셈이 됐고, 로컬 개발과 빌드, 코드 실행 모두 문제가 없다는 게 감개무량합니다.
하는김에 eslint, prettier 였던 코드품질 도구를 oxlint, oxfmt 로 바꿨더니 코드품질 검증속도도 한국인이 좋아할 속도입니다.
다행히도 호환 안되는 특수한 플러그인이 없었던 덕분에 마이그레이션이 어렵지 않게(물론 AI에다가 oxlint가 공식 스킬 제공) 완료했습니다.
혁명 맞네요. 보고있냐 Turbopack?
혹시 Vite 8로 프로젝트 개발 예정이라면 몇가지 알고가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최소 브라우저 기준이 높아집니다(크롬 기준 107 → 110). 따라서 B2C 프로젝트의 경우(Tanstack Start, Nuxt.js, SvelteKit 등) 좀 도입 전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할 겁니다. 물론 낮추는 옵션이 있기는 합니다. 있기는…합니다.
만약 Vite 에 플러그인 떡칠을 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호환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없어지거나 변경된 API가 약간 있기 때문에 따로 브랜치 파서 검증 반드시 하시길.
https://vite.dev/guide/migration 페이지는 꼭 점검하고 가세요. 아직 Vite 7 기반의 스캐폴딩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