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성공
우선 비전공(개발과 무관한 학사가 있습니다)개발자이며 만 12개월 경력이고, 서류는 16개월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아무도 관심은 없겠지만 작은 기업에 합격했고, 다녀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이네요.
면접때 첫인상들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직장보다는 워라밸 적으로 좋을 것 같네요.
지금 직장은 여러모로 정식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말출근과 잦은 야근…
원래 주말출근만큼은 추가수당이 나왔는데 올해 그마저도 사라지게 되었네요.
더 나아질 희망이 안보이는 회사라고 판단되어서 빠르게 그만두려고 기업에 지원한 회수만 200건이었습니다.
면접은 가끔씩 보았는데 얼마나 기본기가 안되어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AI로 어영부영 만들었다보니 사실 코드가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로 계속 개발을 하는데 급급했습니다.
그마저도 엄청나게 간단한 CRUD정도만 진행했습니다.
현재 개발자라기엔 사실 사내 PC나 하드웨어 인프라도 요구를 했고, 서버도 정리를 했고 서버실 고정 IP등록 등등 많은것들을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자동차 부품 회사다보니 공장의 구조적인 부분들 그리고 불량이 나올때의 심각함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치만 높은 강도의 업무는 저를 병들게 만들더라구요,,
1월에는 스트레스로 장염 위염으로 입원을 하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2월에는 독감에 걸리고, 현재는 인두염에 걸린 상태네요. 저한테 가장 우선순위는 정신건강과 몸건강입니다.
그래서 현재 연봉은 약 3800인데 이직하는 곳은 3400입니다. 물론 사용하는 언어도 java에서 c#으로 넘어가게 되는 상태여서 아주 만족하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신입으로 뽑는건데 3400이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하려고 면접다니는건 참 어려웠지만 그래도 너무 좋네요..!!
입사하는 곳에서 배울것도 많을것같고 가면 너무 모를까봐 미리 공부할려고 어떤것들 공부해서 가면 좋냐고 물어봤습니다.
추후에도 또 좋은소식으로 글 쓰고 싶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