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이 생겼는데 도저히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동네 사람으로써 저한테 먼저 호감을 표한 사람인데
가령 김치 먹을 사람 없냐길래 저도 먹고싶긴 한데 선뜻 대답을 못하면
저한테 주고싶어 하는거 처럼 “??이 김치 안먹을래?“ 이래서
받으러 갔더니 김치 말고도 더 챙겨주려고 했구요
그러다가 가까워졌구요
다른 특징이라면 술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술자리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느낌이랄지…
개는 두마리 키우는데 한마리는 주인이랑 떨어져있어서
몇시간 떨어져있으면 다른 지인집에 맡겨야될 정도…
집에 사용하는건지는 몰라도 핸드폰이 3대 꽂혀있고 메인폰 한대까지 해서 총 4대 있던데
그거 말고는 집에 딱히 특징적인 물건은 없더라구요
핸드폰에 무슨 앱인지는 몰라도 뭔가 알림은 울리는거 같은데 핸드폰은 거의 안보고
컴터가 있지도 않구요… 게임을 즐겨하지도 않으면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이미지 자체는 좀 히메갸루스러운?
연보라, 연분홍 머리에 눈화장도 파스텔톤으로 분홍색에 글리터 들어간 눈화장을 하고
목소리는 걸걸한 편에 담배는 말보로 레드 피우고
담배를 피든 쉴때 그냥 털털하게 아무데나 털썩 앉고…
핸드폰은 자주 떨어뜨려서 높은 확률로 보호유리 깨져있고
뭐 먹을때 자주 옷에 흘리고
몸에는 음란한 그림은 아니지만 문신이 작지도 않은게 한개, 허벅지나 다리, 손에
장미 그림이나 자기 강아지랑 서있는거같은 애기스러운 그림 같은게 작게 있구요
성격은 그냥 엄청 털털한 성격입니다…
네일샵을 했는가 싶어도 손톱을 왠만한 남자보다 더 짧게 깎고 손톱에 살 조금 삐져나온것도 과할 정도로 떼어내려고 하는데
머리도 혼자 탈색하고 염색한다길래 미용쪽이었는지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고
그렇다고 일반 회사원인가 싶어도
제가 한 업종에서만 일했지만 회사는 여러군데 다녔는데
한번도 조금이라도 해당하는 이미지의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그것도 아니고
도저히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
지금은 일 쉰지 두달쯤 됐다는데…
무슨 일 했었냐 했더니 이것저것 했다고만 하고 말을 안해줍니다 ㅋㅋㅋ
혹시나 짐작이라도 가시는 분이 계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