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했습니다
약 2달간의 이직 여행끝에 드디어 한군데 최종합격했네요
저랑 비슷하게 이직 준비하시는분들이 있을거같긴한데
그냥 대략적인 제 상황을 공유해드리면 좋을거같아 수치정도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경력 : 6년차 백엔드
면접 횟수 : 8 +3(합격이후 면접예정인곳)
과제형 테스트 : 2회 진행(탈락)
최종합격 : 1
원티드 기준 : 70곳지원 58불합격 나머지는 지원완료인상황
이용한 채용 사이트 : 사람인,잡코리아,원티드, 점핏, 리멤버
합격한곳 지원채널은 리멤버입니다
전직장이 좀 오래있었던 곳이여서 그부분이 좋게 작용해서
서류까지 합격해 면접도 적지않게 받은케이스 같습니다
선퇴사 이후 이직을 진행한 케이스였는데 생각보다 면접에서 잘 붙지 않았습니다.
‘괜찮게 면접 잘 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곳도 많이 떨어지면서
당황도하고 초조해하며 괴로움을 느끼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스스로 메타인지 확실하게 하는 참교육의 시간이였네요
저는 실력도 최상위인 소위 탑티어 개발자도 아니며 애매한 위치에 있는
실력을 가진 개발자라 생각합니다. 아마 잘나가시는분들은 이직 별 걱정 없으실거같긴한데
저처럼 스스로 생각하기에 실력이 애매한 위치라 판단이 되시면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준비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회사 핏 또는 인성을 파악하는 질문이 기술질문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잘보이고싶어 낮은 자세로 가식적인 답변을 좀 준비해서 기계처럼 답변했는데
그게 오히려 꾸며낸 이야기처럼 들려 그닥 진실성있게 안들리고 틀에박힌 대답이란 생각이 들어
솔직하게 좋고 싫음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연봉인상은 아쉽긴하지만 합격한곳은 전보다 규모가 더 큰 조직에 합격했네요
참고로 AI관련 스타트업 회사는 오히려 피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덜 영향을 받고 확실한 BM을 가진곳으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중점으로 봤습니다.
쉬었음 청년에서 노예청년으로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이직준비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