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입대 앞둔 중경외시 수학 전공생입니다. 책상 밖 실무와 직무 방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로 관련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중경외시 라인 수학과 25학번으로 재학 중이며, 6월 초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휴학 중인 상태입니다.
캠퍼스에서 이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하루라도 빨리 진짜 시장에 부딪히며 현업 중심의 실무 감각을 먼저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보다는 조용히 혼자 숫자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이 제 성향에 맞는 것 같아 데이터 업계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치투자나 백테스팅에 흥미가 있어 '퀀트 리서처'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아직 IT/데이터 분야에 구체적으로 어떤 직무들이 있는지 잘 몰라 방향성은 모두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코딩이나 데이터 분석은 전혀 모르는 쌩초보 단계라 명확한 테크 트리가 없습니다. 혼자 파이썬 데이터 크롤링을 독학해서 외주라도 뛰며 실전에 투입해 볼까 막연히 생각만 해본 정도입니다.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책상 밖 실전으로 먼저 뛰어들고 싶은 코딩 쌩초보가 군 입대 전후의 시간을 활용해 가장 먼저 탐색해 볼 만한 직무와 시작해야 할 현실적인 첫 스텝은 무엇일까요? 냉정하고 뼈 아픈 조언도 달게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