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취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스펙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지거국 4.25 / 4.5
컴퓨터공학전공
토익 880 / 토익스피킹 IH
정처기, SQLD, ADsP
캡스톤디자인 장려상
졸업 후 1년 공백 → 25년 국비 부트캠프 6개월 → 현재까지 취준중입니다
부트캠프에서 팀프로젝트 백엔드 담당(스프링) 했었으나 딥하게 안다고는 말 못합니다.. 무한 구글링과 AI 활용으로 기능 구현에 초점.
AI가 찍어낸 코드 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는 합니다. 손으로 치라하면 못쳐요..
완성은 했고 제가 맡은 부분에서 트러블슈팅 한두개 정도 자소서에 녹여내고 있지만 좀 많이 부풀린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취준했을때 30개 쓰고 2개만 서류합, 면접까지는 못갔고, 나머지는 다 탈락… (대기업 중견 위주로 썼습니다)
코딩테스트도 백준기준 골드4인데 손 놓은지 3~4개월정도 지난거같아요
심지어 지원한곳은 자바직무인데 코테용으로 언어는 파이썬 고정이어서 지원도 못하는 회사들도 있었구요 지금 당장 자바 코테로 가기엔 버겁습니다
이력서에 졸업작품 + 부트캠프 프로젝트 두개로 알찬 내용을 끌어내긴 너무 부족하다 느껴서
지금 Claude Code, Codex CLI 사용하며 토이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기획 + 디자인은 직접, 아키텍처 설계와 코딩은 AI 활용, 실제 서비스 운영까지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일단 프론트는 완전 딸깍으로 대체하고 백엔드에서도 딸깍이지만 API 흐름, 핵심기능 파이프라인 구현에 있어서는 왜 이 기술 및 코드가 필요한지를 온전히 이해하려고 최대한 노력중입니다.
기획단계에서 구상한걸 코드로 만들다보니 문제 요소도 많고 단순한 딸깍으로는 안되서 열심히 퍼즐 조각 맞추듯이 하고있어요.
현재까지의 상황인데
불과 1~2년 전만해도 개발자 취업할만 하다 느꼈지만 이제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와버리고 개발자가 대체되기까지 금방일거라는 두려움이 가득차서 용기가 안납니다…
그냥 이제라도 중소, 중견 대기업, 공기업 가리지않고 자소서 난사 , 이력서 무한 제출로 구멍이라도 찾아야할텐데 몇년안에 잘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재빠르게 다른 길을 찾아 떠나야할까요.. 내년이면 30이라 올해안에는 어디든 취업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부담감도 있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