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교환기 대신 송풍기
개발자 아마추어지만 이런걸 직접 구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초미세먼지가 최근에 극악했었죠
저는 2016년부터 기후난민으로 떠돌아다니기도 했었는데..
공청기 7대를 돌리고 있지만 결국 co2 voc 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환기구 및 전열교환기가 필요한데 구축아파트이다보니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냥 헤파필터 거친 외부공기를 송풍기로 실내에 불어넣어 공기순환 및 양압유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거 구현하기 위해 베란다 유리창 샷시에 설치하는 타공용 보조샤시도 사고 AC 인피니티 인라인 덕트팬도 사고 뭐 이거저것 다해서 약 50만원 정도 들었네요
이 덕트팬을 셸리 스마트플러그에 꽂습니다
셸리는 rest api endpoint에 접근해 전원을 껐다켰다할 수 있어요
esp32 보드 + scd41 센서(co2측정)로 실내 공기질 측정하고 n100 서버의 postgres에 기록해두고 grafana로 한번씩 들여다볼 수 있고 갤럭시 s20+ 서버의 rust빌드 앱으로 실시간 db 공기질 데이터를 감시해 co2가 900 이상 올라간다든지 트리거 조건에 따라서 셸리의 전원을 on off 시켜서 송풍기를 작동할겁니다
실내 scd41센서 co2 온습도 뿐만 아니라 외부공기 인터넷의 날씨(온도 습도 풍속) 초미세먼지/황사 등을 고려해서 그리고 두뇌쾌적도와 기온의 트레이드오프 고려해서 송풍기를 조절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사용자의 개입(어느시점에 직접 on off 하는 행위)를 학습시켜서 사용자의 최적의 오프셋값을(물론 계절마다 컨디션마다 다른겠지만) 찾도록 만들 수도 있겠고요
요즘은 이정도 봇은 많이 만들어 쓰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공조나 환경쪽 기구들 후기 읽다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