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입사후 파견 개고생중
정규직 입사 2개월 차인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상태가 너무 심각해 조언 구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1차는 어떻게든 끝냈는데, 2차 범위가 상식을 벗어난 수준입니다. 3월 오픈인데 워킹 데이 딱 10일 남은 시점에 차트 18개를 구현해야 합니다. 단순 차트도 아니고 데이터 API 연동해서 날짜별 조회 로직까지 다 태워야 하는데, 아직 제대로 된 설계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기에 1차 범위 수정사항까지 계속 얹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고도화 단계에서 진행해야 할 분량인데 오픈 일정에 억지로 끼워 맞추다 보니, 설 연휴 끝나면 매일 밤샘이 확정적인 분위기입니다.
설계는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고 오픈 일정까지 이랬다저랬다 하는 걸 보니 전형적인 망프로젝트의 징조가 다 보입니다. 5년 차 개발자로서 나름 산전수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입사 2개월 만에 이런 비정상적인 리소스 관리를 마주하니 이게 맞는 건가 싶네요.
원래 이런 식으로 설계도 없이 일단 개발부터 밀어붙이고 일정은 무조건 고정인 경우가 흔한가요? 선배님들 의견 궁금합니다.
다시 잡코리아 사람인 서성이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