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AI의 몰락
리드호프만이 오픈AI-마소(+딥마인드 창업자 슐레이만의 마소AI 수장 낙점) 이 구도에서 가장 이른 시기부터 핵심적으로 초기투자 및 깊이 관여했습니다
본인도 슐레이만과 더불어 인플렉션AI(LLM 코치 대화봇) 이라는 버티컬AI회사 차렸다가 마소한테 팔아 먹었죠
리드호프먼도 2024년 초부터 버티컬AI는 싹 다 망할거라고 본겁니다. GPU 학습비용이 너무 높아서 대기업만 살아남을거라고 본거고
본인의 대학시절 연구주제도 인공지능이었기에 버티컬이고 미세조정이고 학습이고 뭐시기고 다 필요없고 가장 단순하게 지능이 극도로 높은 모델을 누가 먼저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거죠
당시 네이버가 소버린AI 현대차가 버티컬AI 자율주행 어쩌구 하면서 돈 낭비 한참 시작하고 있었던거죠
2025년쯤 되면 샌프란시스코 VC들이 6개월이 아니라 6주 단위로 투자 기조가 바뀐다고 하는데.. 돈이라는 시스템이 이렇게 극도로 민첩하고 칼같은 정확함이 있어요
한국은 1998 IMF 이후 관치경제에서 많이 벗어나긴 했지만 언론, 관, 노동 이런것에 너무 예민하다보니 돈 시스템이 미국보다는 약간은 무딥니다(물론 유럽, 일본은 더 무디겠죠)
지금은 그 6주 정도 무딘 감각이 수백조씩 비용으로 국가의 미래에 전가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