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코모리 보고서로 확인하는 우리나라의 현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22574
보통 히키코모리 하면, 매체에서는 20,30대 젋음 사례를 생각하는데. 의외로 40대, 50대 히키코모리가 많습니다. 40대,50대에 히키코모리가 된 게 아니라. 젊은 히키코모리가 나이가 든 거죠.
1987년: 구인배수 약 0.80 (구인 < 구직이라 꽤 어려운 편)
1992년: 약 1.02로 일자리가 조금 많은 상태
1997년: 다시 0.71로 떨어졌음 —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훨씬 적었음
년도를 추적하면 위 시기에 20대인 사람이 장년, 중년 히키코모리가 된걸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구인배수가 0.4로 당시 일본보다 상황이 안좋습니다. 청년실업으로 한정해도 저당시 일본보다 좋은편이 아닙니다. 만약에 일본과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10년뒤만 따져도 조금 더 크게 벌어질 겁니다.
구인배수가 1 이상이라면 국가에서는 외국인 노동력으로 부족분만 채우면 됩니다. 그러나 구인배수가 1보다 작다면 해결방법이 마땅치가 않죠. 이게 단순히 개인이 노력한다고 탈출가능한 환경이 아닙니다. 기존의 평범한 취업경로가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대학졸업-신입취업 등) 신입 지원할 사람이 2,3년차와 경쟁해야 되는거죠.
그래서 현재 무엇을 하고 있든, 국내 시장에만 종속되지 않는 선택지를 만들 필요가 있고 그중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수단이 영어를 포함한 어학이라고 봅니다. 물론 자기만에 자기개발할 분야가 다 따로 있겠지만, 어학은 필수입니다.
ps. 한국은 일본과 히키코모리 선정방식이 다릅니다. 기본 19~34세. 일부 지자체에서나 39세이고 그 이상은 특별한 연구용 조사가 아니라면 통계에서 사라집니다. 일본이 15~69세까지 통계로 잡는 부분과 다른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