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마음이 뜨니 어렵네요..
7개월동안 제가 맡은 업무들은 최선 다해서, 큰 문제없이 보내왔습니다.
야근, 주말에도 회사 일을 할 정도로 노력은 했다고 생각하는데,
성장이 좀 느리고, 능동적인 태도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종종 듣다보니 스트레스를 저도 모르게 받는 것 같습니다.
이직 생각은 3~4개월 차부터 들었던 것 같아요.
사무실 내 큰 잡담 소리, 코드리뷰 하는 도중 merge, 데드라인은 빠듯한데 개발중 기획, 디자인이 자주 바뀌고 이러다보니
불만이 쌓이고 쌓여왔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수동적인 편이고 완벽주의 성향이 좀 있는 저의 성향과 잘 맞지 않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도메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너무 안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만 제 기간에 끝내기에도 벅차다보니 사실, 다른 팀원들의 이슈나 기획 부분들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좀 더 심하긴 했습니다. 팀장님으로부터 “능동적인 태도가 부족하다.”, “비교하는건 아닌데 xx(동가)님은 팀 이슈에 대해 어떻게 시도를 해봤고 그걸 토대로 이슈에 대해 해결해 나가보려고 했다. 그래서 이후 업무를 (저에게)드리고 싶었지만 xx(동기)에게 드렸다” 등 피드백을 받게되었습니다. 팀장님은 개발에 관여하신지 3년정도 되셨고 지금은 비즈니스 부분들을(응대) 담당하고 계십니다.
어리석은 생각이긴 하지만, 조용히 피해만 끼치지 말고 잘 버티고 나오자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퇴근하고나 주말에는 최근 정처기 공부를 하고 있고요.
저의 태도가 너무 불량한걸까요..? 마음이 이미 뜨다보니 어렵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