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진로 질문
안녕하세요 글을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두서없이 쓰는 편이라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4학년 2학기부터 학교와 연계된 인턴으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2025년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고 2026년 2월 27일까지입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만들어봐라. 라고 하시고 업무에 대한 터치가 거의 없으십니다.
한 프로젝트를 저 혼자 진행하고 다른 업무 터치도 없으셔서 일단 클론 코딩처럼 기존의 데모 프로젝트를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특정 기능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능은 최근에 알려주셨습니다.
그 기능을 구현하려고 시간을 쓰고 있었는데..
다른 업무로 불려가서 다른 부서의 요구사항? 을 대응하며 프로젝트를 파악하고 기능 개선, 유지 보수하는 업무도 동시에 맡게 됐습니다.
프로젝트의 깃허브를 분석하는데 파이썬도 있고
C# WPF 프로젝트라 MVVM모델을 파악하는데 약간 어려웠습니다.
깃허브를 주시고 제미나이나 지피티에 코드를 복사해서 분석하라고 하셨습니다.
일단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UI 부분만 대응을 진행했는데 데이터 관련 부분을 빨리 파악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타 부서 높은 직급분께서 필요한 간단한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수학적인 공식도 파악해서 설계해야 하다보니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현재 프로젝트 3개? 를 맡고 있습니다.
유지보수와 개선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선임 개발자분께서 커밋하면 확인을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2개 프로젝트 개발은 제가 전부 100%로 진행해서 압박감이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제가 그 우선순위를 빨리 정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혼자 진행하는 두 개 프로젝트 모두 시급하다보니..
특히, 기능 구현해야 되는 프로젝트의 경우 본인이랑 저 밖에 몰라 빨리 개발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개발 속도가 느리다보니 할 게 너무 많아져서 좀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2월이 끝나서 인턴 근무 기간이 끝나는데 사실 다른 회사를 갈 실력도 안되고 업무적으로 속도가 느려 걱정이 됩니다.
프로젝트 1개를 혼자 진행하면서 정확히 모든 부분을 잘 구현할 자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라벨을 따지면서 근무할 생각이면 빨리 개발자를 그만두라고 하시더라구요.
돈을 받고 일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위해서 일을 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계속 칼퇴를 해서 그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워라벨을 따지고 싶지 않지만 인턴인데 수당 못받고 야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손이 안갑니다.
기본 급여가 좀 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최저시급이라 야근도 싫어더군요.
잘하면 이 회사에서 정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고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지만
이 회사가 아니면 저같은 나부랭이를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개발자 분들께서는 개발 초기에 어떤 경험으로 버텨오셨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 국비? 싸피나 다른 국비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같이 프로젝트하면 주니어로써 확실히 더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내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