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요약.
91년생에 경력 단절 1년 3개월이 넘어가는데 현실적으로 포기해야하는게 맞을지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서탈,면접탈락 합쳐서 400개 정도의 회사에서 떨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력 단절 상태의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어디에라도 제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었고, 혹시나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9년 6월, 비전공 늦깎이 개발자로 운 좋게 첫 취업을 하게 되었고
2023년 3월까지 약 4년 가까이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다만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정부 과제나 사내 파일럿 프로젝트 위주였고,
실제로 외부 유저를 받아 운영해 본 서비스 경험은 없습니다.
이 점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고,
실제 서비스 중인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저를 직접 상대하며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후 2024년 6월부터 약 5개월간 프리랜서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계약은 2024년 11월에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2025년에 들어서 약 6곳 정도의 회사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기술 면접(1차)은 모두 통과했지만,
2차 임원 면접에서 모두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직까지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실적으로 이 시점에서 개발자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맞는 선택인지,
아니면 이제는 포기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혹시 아직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니면 냉정하게 방향을 바꾸는 것이 맞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