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전환은 생산성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까요?
요즘 개발 생산성이나 집중도가 너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부분들이 악영향을 주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업무 내용은 메일이나 카톡으로 공유되는데, 반드시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하는 환경이다.
띄워놔야 하는 화면이 너무 많다. (IDE 2개, putty 여러 개, Dbeaver, 회사 그룹웨어, 회사 문서 페이지, 클라우드 서버 콘솔페이지,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 들에 대한 콘솔 페이지, 생성형 AI 및 구글링 브라우저, 로컬 테스트 브라우저, 마크다운 에디터 등등..)
기획부터 조사, 설계, 구현, 테스트까지 제품에 대한 모든 결정을 직접 해야 하며, 명확한 기준이 없다. 심지어 컨펌도 제때 되지 않으며 각 업무마다 정해진 프로세스도 없음.
긴급 업무가 많다. (임원 요구 사항, 제출 자료 등. 업무 스케줄링이 안되고 그 때 그 때 필요할 때 요구함.)
일단 이 중에서 당장 개선할 수 있는 게 2번 내용이 아닌가 싶어서 인프라 부서에 모니터를 하나 추가로 요청 할 생각입니다. (총 3개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겁니다.)
근데 긴가민가 한 점은, 과연 모니터를 하나 더 추가한다고 해당 문제점이 해결이 될까 싶네요..
실제로 2개 이상의 프로젝트 환경을 PC에 띄워놓으면 집중도가 확 떨어지는 건 알겠는데, 이 부분을 모니터 추가로 개선해야 할지 아니면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